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4월 30일까지 추가 중단
세리에 A 5월 초까지 추가 중단, 이후 확신 불가

출처: 프리미어리그 공식 홈페이지

[문화뉴스 MHN 권성준기자] 지난 19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FA컵, 프리미어리그를 비롯한 모든 축구 경기 중단 일정을 당초 계획이었던 4월 3일에서 4월 30일까지 연장시켰다.

이어 프리미어리그는 이번 19/20 시즌을 가능한 안전한 시기에 다시 시작할 것이며 유로 2020이 1년 연기되어 여유를 가질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FA 시즌에 대한 규례에 6월 1일 이전까지 경기 일정을 마무리해야 한다는 조항이 있으나 이 기간을 늘리기로 합의를 봤다고 전했다.

한편 이탈리아는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숫자가 중국 사망자 숫자를 넘어가면서 세리에 A는 리그 재개를 5월로 늦추었으나 이마저도 확신할 수 없다는 분위기이다.

심지어 세리에 A는 선수들의 연봉을 조정하려는 논의를 진행할 만큼 경제적으로도 어려운 상황이다.

아직까지 프리미어리그와 세리에 A를 제외한 5대 리그에서 추가적으로 리그 일정에 대해 전해진 곳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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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일정 4월 30까지 리그 중단, 가망이 보이지 않는 세리에 A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4월 30일까지 추가 중단
세리에 A 5월 초까지 추가 중단, 이후 확신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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