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길-차예련 간이식 수술 후 재회
최명길 복수 위해 자신이 납치 당해 키워진 사실 안 차예련
총 100부작 기획...후속은 '위험한 약속'

출처=KBS 2TV '우아한 모녀'
''우아한모녀' 최명길 복수 위해 납치됐던 차예련 "차라리 죽는게 나아", 우아한 모녀 몇부작?

[문화뉴스 MHN 한진리 기자] '우아한 모녀' 차예련과 최명길이 간 이식 수술 후 재회하지만, 최명길이 숨기고 있던 추악한 비밀이 드러나며 두 사람 사이의 폭풍이 몰아친다.

KBS 2TV 저녁 일일 드라마 '우아한 모녀'가 종영까지 단 2회를 남겨두고 휘몰아치는 전개로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20일 방송되는 '우아한 모녀'에서는 유진(차예련)만 위해주는 은하(지수원)에게 배신감을 느낀 세라(오채이)가 간 이식을 해준 사람은 캐리(최명길)란 사실을 폭로해버린다. 유진이 나간 후에도 은하는 캐리 탓만 하며 변명으로 일관하는 태도를 보인다.

앞서 28년 전 자신의 복수를 위해 유진을 납치했던 캐리 정은 유진에게 사실을 들키자 떠날 결심을 한다. 하지만 유진이 급성 간경화에 걸리자 캐리 정은 복수의 감정을 묻어둔채 자신의 딸처럼 키운 유진을 위해 간이식을 결정했다.

출처=KBS 2TV '우아한 모녀'
''우아한모녀' 최명길 복수 위해 납치됐던 차예련 "차라리 죽는게 나아", 우아한 모녀 몇부작?

간이식 수술이 끝난 후 재회한 캐리정과 유진은 눈물을 흘리며 서로를 부둥켜 안으며 "차라리 죽는게 낫다"고 절규해 앞으로의 관계가 순탄치 않을 것을 예고했다.

세상 그 누구보다 서로를 믿고 의지하던 캐리정-한유진 모녀였지만, 캐리정이 숨기고 있던 추악한 비밀이 드러남과 동시에 모녀의 사이는 걷잡을 수 없이 멀어졌다. 그런 한유진과 캐리정의 사이는 다시 예전처럼 돌아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충격적인 비밀을 알게 된 후 고통스러워하는 유진에게 윤경은 이혼서류를 재촉하는 전화를 하고, 마침내 유진은 어떤 결심을 내리게 된다.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폭풍처럼 몰아치는 전개로 몰입도를 높이고 있는 KBS 2TV 드라마 '우아한 모녀'는 총 100부작으로 기획됐다. 후속작은 박하나-고세원 주연의 '위험한 약속'이다.

오늘 20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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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모녀' 최명길 복수 위해 납치됐던 차예련 "차라리 죽는게 나아", 우아한 모녀 몇부작?

최명길-차예련 간이식 수술 후 재회
복수 위해 자신이 납치 당한 사실 알게된 차예련
총 100부작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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