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헤머셀

 

[MHN 주현준]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 손 씻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손을 자주 씻고 소독제를 수시로 사용하면 지질층이 파괴되고 각질층의 수분이 날아가 피부가 건조해지기 쉽다. 특히 뜨거운 물을 사용하고 비눗물을 깨끗이 헹궈내지 않으면 피부가 더 건조해진다. 피부 보호막이 손상되고 외부 자극 물질에 취약해져 알레르기나 접촉성 피부염 등이 생길 수 있다. 

피부가 예민하다면 자극이 덜한 중성 비누를 사용해 미지근한 물로 씻고, 계면활성제가 남지 않도록 거품을 완전히 헹군다. 손을 물로 씻을 때는 바이러스가 잘 서식하는 손톱 밑, 손금, 손가락 사이, 엄지 등을 돌아가며 골고루 30초 이상 씻어야 한다. 30초는 '산토끼' 등 짧은 동요를 두 번 부르는 시간과 비슷하다. 흐르는 물에서 비누로 씻어야 효과가 좋다. 

전문가들은 손 씻기와 얼굴 만지지 않기, 두 가지만 잘 실천해도 바이러스가 내 몸에 들어가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강조한다. 얼굴은 의식적으로 만지지 않으려 해도 자꾸 무의식중에 손이 올라간다. 사람들은 1시간에 평균 23번이나 얼굴을 만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미국에서는 감염 위험을 높이는 '나쁜 손'을 막는 웨어러블 손목밴드가 나왔다. 손목에 차는 밴드로 중력가속도 센서를 활용해 손의 움직임을 초당 10회 주기로 감지한다. 

이 손목밴드는 앱을 통해 사용자의 눈과 코, 입의 위치를 기록해 놓고 밴드를 찬 손이 얼굴 특정 부위에 가까워지면 진동으로 경고를 보낸다. 하루에 얼마나 손을 얼굴에 가져갔는지 횟수도 기록된다. 원래 개발자들은 머리카락을 잡아 뜯거나 피부를 긁거나 손톱을 물어뜯는 강박증을 가진 이들을 위한 밴드를 생각했다. 나쁜 행동에 즉시 경고를 보내 나쁜 습관을 바로잡기 위해서다.  

손 씻기에서 헹구기가 중요한 것처럼 머리를 감을 때도 마찬가지다. 두피에 유분기가 많거나 앞머리 원형, 엠자 탈모를 비롯해 정수리 탈모가 고민이라면 특히 샴푸 선택에도 신중해야 한다. 두피 케어 샴푸는 자극을 줄이면서 노폐물을 제거하고 잘 닦인다. 지루성 두피 샴푸나 모발 굵어지는 샴푸, 지성용 탈모 샴푸는 온라인몰과 드럭스토어에서 볼 수 있는데 인기 순위를 참고하되 성분을 따져서 자신의 두피 고민에 맞는 제품을 고르는 것을 추천한다. 

헤어 케어 브랜드 더헤어머더셀러의 스테디셀러템 '헤머셀 더블유 & 엠 헤어 로스 샴푸 포 맨'은 자연 유래 계면활성제가 자극을 최소화해 성분 좋은 홈클리닉 샴푸로 주목받는다. 남자, 여자 다른 두피 환경을 고려해 출시된 제품으로 두피 케어 인생템으로 꼽힌다. 

여자가 쓰는 '헤머셀 더블유 헤어 로스 샴푸'는 피리티온아연액이 피지를 개선하고 살리실산이 두피를 건강하게 가꾼다. 실크 단백질과 덱스판테놀이 모발에 영양을 주며 두피를 진정한다. 남자용 'HAMOCELL 엠 헤어 로스 샴푸 포 맨'은 모발 끊김을 막는 비오틴을 함유했으며 모발을 구성하는 아미노산 복합체를 담아 풍성하고 윤기 있는 헤어스타일을 완성한다. 

선천적 유전이나 후천적 스트레스성 등 탈모 원인이 다양하며 20대 남자, 여자가 탈모를 겪기도 하는데 엠(M)자나 정수리, 가르마 탈모 두피처럼 증상이 다르다. 전문가들은 "두피에 쌓이는 피지와 노폐물을 샴푸로 제거하고 머리카락을 완전히 말린 후 잠드는 관리법을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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