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노시스 제약에는 어떤 비밀이, 하이에나' 21일 방송분

출처: SBS 공식페이지

[문화뉴스 MHN 박지민 기자] SBS에서 방영되고 있는 금토드라마 '하이에나'가 인기를 끌고 있다. 변호사들의 이야기를 색다르게 다뤄 호평을 받고 있는 '하이에나'는 주인공으로 열연중인 김혜수와 주지훈의 연기 호흡까지 선보이며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10회 방영분을 앞두고 '하이에나'가 2막의 시작을 알렸다. 지난 20일 방영된 9회차에서는 새로운 의뢰인 케빈 정(김재철 분)이 등장하며 정금자(김혜수 분)와 윤희재(주지훈 분)를 둘러싼 환경에 변화를 가지고 왔다. 

케빈 정은 글로벌 사모펀드 AP이언의 한국 지사장으로 정금자에게 본 의뢰건 외에도 사적인 일까지 부탁한다. 화기애애한 두 사람의 분위기에 윤희재는 못마땅한 표정을 감추지 못 했다. 이어 AP이언이 그노시스 제약을 노리는 이유가 밝혀지며, AP이언과 그노시스, 트리니티의 이야기가 관심을 끈다. 

출처: SBS '하이에나'

공개된 21일 방송분의 예고편에서는 정금자와 윤희재가 함께 있는 모습을 보이며, 둘의 관계가 어떤 진척을 보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특히, 정금자는 "요즘 자주 보네, 연애 할 때 몰랐던 모습", "윤희재답지 않게, 여기가 너무 뜨거워졌어" 등의 대사를 내뱉어 윤희재를 당황케 했다. 

이어, '백운미'의 존재가 등장하며 그노시스 제약의 이야기가 공개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 윤희재는 정금자의 과거를 물으며 정금자의 과거 이야기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는 "제 모든 명예를 걸고 약속 지킵니다, 말해봐요, 정금자의 과거"라고 말했고 정금자는 놀란 표정을 지었다. 이 둘의 사이는 또 어떠한 국면을 맞이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뛰어난 연기력과 긴장감 있는 서사로 화제가 되고 있는 드라마 '하이에나'는 21일 밤 10시 SBS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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