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3월전시] 흥미로운 서울 3월 전시 '사랑하놋다', '그림자의 눈물', '새일꾼'
  • 정지윤 기자
  • 승인 2020.03.22 12: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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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시회/ 3월 서울 전시회/ 서울 가볼만한 곳
사랑하놋다, 그림자의 눈물, 새일꾼

[문화뉴스 MHN 정지윤 기자] 다가오는 봄, 코로나19로 메마른 감수성을 채워 줄 흥미로운 전시회 3곳을 소개한다.

1. 최지윤 작가, '사랑하놋다'

기간│2020년 3월 18일 수요일 – 3월 31일 화요일
주소│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5길 26 홍익 빌딩, 갤러리 라메르
요금│무료
관람시간│10:30 - 18:00 / 화요일은 오전 관람만 가능

'사랑하놋다'('사랑하는구나'를 뜻하는 순 우리말)전은 인간의 가장 어려운 감정인 ‘사랑’이라는 주제로 사랑에 대한 복잡하고도 아름다운 과정을 보여주고자 한다. 때로는 고통의 연속일 수도, 때로는 행복한 추억일 수도 있는 복잡 미묘한 사랑의 감정들을 다양한 형태의 프레임과 소재들을 통해 그려내고 있다.

 

출처: 갤러리라메르
출처: 갤러리라메르

탐스러운 봄꽃, 보석으로 감싼 공작, 그리고 화려한 색감을 통해 그 이면에 담겨진 사랑의 아픔과 슬픔, 염원 등의 감정들을 표현하고 있다.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사랑이라는 감정을 공감하고 사람들의 마음 속에 달콤한 삶의 희망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한다.

 

출처: 갤러리라메르
출처: 갤러리라메르

 

2. 박영숙 작가, '그림자의 눈물'

기간│2020년 3월 26일 목요일 – 6월 6일 토요일
주소│서울시 종로구 북촌로 5 길 84, 아라리오갤러리 서울
관람시간│11:00 – 18:00/ 일, 월요일 휴관
* 코로나 바이러스로 사전현장 예약을 통해 1회 1인 혹은 1팀 대상 프라이빗 전시 관람 형태로 진행

'그림자의 눈물'전은 여성 사진가로서 한국 현대 사진사와 페미니스트 운동에 주요한 역할을 해온 박영숙의 개인전이다. 이번 개인전에서는 쓸모가 없어 버려진 땅, 곶자왈이라는 제주도의 한 지역을 담아냈다.

 

출처: 아라리오갤러리
출처: 아라리오갤러리

박영숙은 역사적, 사회적으로 불온한 배제의 대상으로 여겨진 여성성을 강하게 부각시키는 도발적인 인물 초상사진을 주로 작업해왔지만, 이번 전시는 처음으로 인물이 아닌 자연만을 담아낸 작품을 선보인다. 아무도 살지 않는 곳에서 자유로워진 박영숙의 작품을 소개하는 이번 개인전을 통해 여성성에 대한 작가의 새로운 시각을 느껴보길 바란다.

 

출처: 아라리오갤러리
출처: 아라리오갤러리

 

 

3. '새일꾼 1948-2020: 여러분의 대표를 뽑아 국회로 보내시오'

기간│2020년 3월 24일 화요일 - 6월 21일 일요일/ 월요일 휴관
주소│서울시 종로구 세종대로 152
요금│무료
관람시간│11:00 - 19:00

'새일꾼 1948-2020'전은 최초의 근대적 선거부터 오는 2020년 4월 15일에 개최될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까지 73년 선거의 역사를 통해 한국 근대사회의 근간을 이룬 선거의 의미를 되돌아보며, 투표와 같은 참여의 행위가 개인의 일상적 삶의 영역에서부터 국가적 운명에 이르기까지 어떻게 변화의 갈림길에서 극적인 방식으로 역사를 전개시켜왔는지 살핀다.

 

출처: 일민미술관
출처: 일민미술관

 

이 전시에서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기록보존소에 소장된 300여 점의 선거 사료와 주요 신문기사 등 선거 73년의 역사를 다층적으로 기록한 아카이브 자료와 함께, 동시대예술가 21팀이 참여하여 설치, 퍼포먼스, 문학, 드라마, 게임, 음악 등 다양한 예술적 형식으로 갈등과 경합, 그리고 축제의 장을 펼쳐 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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