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째 휴관 중 국립박물관·도서관... 온라인 서비스 강화한다
  • 최지원 기자
  • 승인 2020.03.23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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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온라인 서비스 강화 나서
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 컬렉션' 새롭게 선보여
국립경주박물관, SNS로 온라인 전시관 가상체험 후기 공모
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 컬렉션 전시 콘텐츠/제공: 국립중앙도서관

[문화뉴스 MHN 최지원 기자] 코로나19의 확산 우려로 약 한 달간 휴관 중인 국립박물관과 국립도서관이 온라인 서비스 강화에 나서고 있다.

국립중앙도서관은 23일 누리집에서 제공하는 대표 온라인 서비스 '디지털 컬렉션'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개편 작업을 마친 디지털 컬렉션에는 국립중앙도서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국립세종도서관이 개최한 기획전 중 '염상섭 문학전', '책으로 자라는 곳, 스웨덴', '세책과 방각본' 등 16개 전시의 가상현실(VR) 콘텐츠가 있다.

또 기존에 보유한 디지털 콘텐츠를 국내 주요 아동문학상 수상작, 세계 속의 한국문학, 미국문서로 보는 독립운동, 한글판 딱지본 소설 컬렉션 등으로 묶어 소개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디지털화한 소장 자료 중 가치 있는 지식 문화자원을 선별해 제공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제공: 국립경주박물관

국립경주박물관은 23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온라인 전시관 가상체험 후기를 공모해 문화상품이 든 행운상자를 30명에게 경품으로 제공한다.

이 박물관은 누리집에서 특별전 황룡사, 상설전 신라역사관 2실, 전시실을 갖춘 수장고 가상체험(VR) 콘텐츠를 제공한다.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광주박물관, 국립공주박물관, 국립부여박물관 등 다른 국립박물관들도 누리집에서 다양한 전시·유물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지난 9일 '핀란드 디자인' 특별전 해설을 온라인으로 중계한 데 이어 오는 25일에는 세계문화관 이집트실 전시 설명을 네이버TV로 방송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재청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국립문화예술시설 대부분을 지난달 25일부터 휴관 중이다. 휴관 조치는 두 차례 연장돼 다음 달 5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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