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최근 국토연구원의 연구(2013년)에 의하면 단독주택의 비율은 향우 10년간 10.1%에서 13.9%로 높아질 것으로 예측하였다. 몇 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아파트 공화국’이라 불리며 아파트를 최고의 자산 증대 수단으로 생각하던 때를 생각하면 요사이 일어난 주택에 대한 붐은 생경스럽다.
또한 이러한 움직임은 전문가들보다 소비자인 건축주 사이에서 더욱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실제로 최근 3년간 사무실에서의 주택상담과 매체에 발표된 단독주택 프로젝트의 동향을 살펴보면 앞으로 주택시장이 다음과 같은 몇 개의 키워드로 예측이 가능하다. 그것은 소형화, 다가구화, 기존 주택 리모델링, 맞춤설계, 100세 시대 주택, 1인 가구 주택 등이다.
소형이지만 실속을 찾고자 하는 건축주는 예전처럼 방 몇 개에 몇 평의 개념보다 가족만의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맞춤집을 원한다. 이를 실현해 줄 전문가인 건축가에게 설계를 맡기는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으며, 젊은 건축가들도 작은 주택 프로젝트로 맞춤집을 위한 다양하고 신선한 아이디어를 표출하고 있다.
한 지붕 아래 2~3가구가 함께 사는 다가구주택도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땅콩주택’이라 불리며 시작한 다가구의 인기는 예산 절감뿐 아니라 같이 사는 즐거움, 육아 분담, 범죄로부터의 안전 등의 이점 덕분에 앞으로 점점 늘어날 것으로 본다.
빌라상담센터 서울지역 신축빌라 시세표에 따르면 소형화 추세에 맞는 은평구 불광동 신축빌라 방2욕실1 기준으로 1억5천~1억9천 사이에 매매되고 있으며, 대조동, 녹번동 신축빌라는 방2욕실1 기준 1억8천~2억1천에 분양 되고 있다.
이어 노원구 상계동 신축빌라 방2욕실1 분양가격은 2억2천~2억4천 으로 거래되고, 근처 성북구 장위동 신축빌라 방2욕실1 기준으로 1억6천 1억9천에 분양 된다고 한다.
신축빌라분양 전문 ‘빌라상담센터‘는 ETN "쇼미더머니" 신축빌라 전문가로 출현했으며, 빌라 전문 커뮤니티 "빌라상담센터" 무료 E-BOOK 배포(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신축빌라 12가지 비밀)은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문화뉴스 이우람 기자 pd@mhn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