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혁에게 연수의 과거를 알린 호진, 민혁에게 외면받는 연수, 어머니를 어머니라고 부르게 된 재혁

[문화뉴스 MHN 이솔 기자] 드라마 나쁜사랑의 81번째 이야기가 공개되었다.

이번 이야기에서는 재혁과 소원의 결혼 후의 이야기들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었다. 소원과 연수의 어색한 한 집 살림, 소원의 빈자리를 느끼는 호진과 단실, 그리고 호진의 폭로 등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펼쳐졌다.

또한 다음화인 82화에서도 매우 흥미로운 이야기가 예고되었다.

 

출처 : MBC 아침드라마 나쁜사랑
민혁에게 연수의 과거를 알린 호진

1. "기어이 그걸 남편한테 폭로해?!" : 연수, 민혁에게 사실을 알린 호진에게 분노

연수의 과거를 폭로한 호진에게 연수는 분노한다. 하지만 호진은 그런 연수를 비웃듯 "날 차버리고 니가 얻은 행복이 고작 이거였니?"라고 말한다. 연수는 크게 당황하지만 어찌할 바를 모르는데...

 

출처 : MBC 아침드라마 나쁜사랑
민혁에게 외면받는 연수

2. "황연수는 앞으로 유일한 자신의 편을 잃게 되겠지..." : 호진, 시원함을 느끼는 독백

호진의 폭로로 연수의 과거를 알게 된 민혁은 연수를 피하기 시작한다. 가뜩이나 화란과도 사이가 좋지 않은 연수는 이러한 민혁의 태도에 슬퍼한다. 하지만 혈혈단신으로 현재까지 버텨온 연수이기에 다른 비장의 수가 있을 것 같은데...

과연 연수는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인가?

출처 : MBC 아침드라마 나쁜사랑
어머니를 어머니라고 부르게 된 재혁

3. "얘 지금 나한테 어머니라고 한거니?" : 화란, 재혁의 '어머니'라는 말에 놀라

재혁은 화란을 어머니로 인정하지 않았다. 소원이 화란에 대한 호칭에 대해 궁금해하자 "제겐 한 번도 어머니 같지 않았던 사람이에요"라는 말을 꺼낼 정도였다.

하지만 82화에서는 이제 (양)어머니를 어머니라고 부를 수 있게 될 것 같다. 재혁이 출근길에 무심코 "다녀올게요, 어머니"라는 말을 꺼내고, 화란과 태석은 이에 놀라는데...

과연, 재혁은 홍길동과 다르게 가족들과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까?

 

한편 누리꾼들의 반응은 "오늘 내용이 너무 재미있었다", "연수 역할의 배우인 윤승아가 돋보인다" 등의 반응을 볼 수 있었다. 한편으로는 "또 계단에서 굴러떨어지는 것 아니냐", "이번엔 기억상실?"등 계단을 조심하라는 반응들이 많았다. 오늘 하루도 계단을 조심해야겠다.

출처 : 네이버, MBC 아침드라마 나쁜사랑
누리꾼들의 다양한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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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아침 드라마] '홍길동전' 미리보는 나쁜사랑 82화

민혁에게 연수의 과거를 알린 호진, 민혁에게 외면받는 연수, 어머니를 어머니라고 부르게 된 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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