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옷 코디, 2020 S/S 트렌드 반영하세요.
트렌디한 봄 옷 코디법

[문화뉴스 MHN 박한나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거리는 얼어붙은 듯 한산하지만, 한낮 기온이 평균 영상 15도 이상을 보이며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코로나19로 쌓인 스트레스를 날려줄 봄 맞이 쇼핑 대비 2020 S/S 트렌드를 소개한다.

▶ 2020 S/S 트렌드 1 '마이크로 쇼츠'

어중간한 길이와 폭의 슈트처럼 입을 수 있는 일명 마이크로 쇼츠가 주목을 받고 있다.

기존의 슈트에서 보여지는 바지 핏보다 조금 여유 있는 폭으로 활동이 자유롭고 코디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자아 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발렌티노 2020 S/S Show, 마이크로 쇼츠

▶ 2020 S/S 트렌드 2 '폴카 도트 패턴'

일명 '땡땡이'로 불리는 폴카 도트란 지름 0.5~1cm 미만의 물방울무늬로 잔잔하고 일정한 배치가 특징이다.

퍼프 슬리브 상의와 와이드 바지의 연출 혹은 과감한 오프숄더 드레스 등에 사용된 폴카 도트 패턴은 예스럽지 않은 사랑스러움을 자아낸다.

마이클 코어스 2020 S/S Show, 폴카 도트 패턴
마이클 코어스 2020 S/S Show, 폴카 도트 패턴

▶ 2020 S/S 트렌드 3 '체인 주얼리'

목에 딱 붙는 초커 형태의 체인 주얼리가 작년에 이어 패션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브로치를 하나 박은 듯한 목걸이뿐만 아니라, 팔찌까지 다양한 방법의 체인 주얼리 활용이 이어지고 있다.

보테가베네타 2020 S/S Show, 체인 주얼리

▶ 2020 S/S 트렌드 4 '마이크로 백 수퍼 색'

2020 트렌드 백은 손바닥 안에 거의 들어오는 사이즈의 마이크로 백으로 손가락에 걸고 들거나 크로스 바디 백으로 패션의 포인트를 주는 형식이다.

샤넬 2020 S/S Show, 마이크로 백

반면, 도전적인 사이즈의 큰 백으로 우아함이나 캐주얼함을 더하는 형식이다.

보테가 베네타 2020 S/S Show, 수퍼 백

코로나19로 다가온 봄을 느낄 수 없다면 봄기운 가득한 봄 옷 코디와 쇼핑으로 트렌디한 봄을 맞이해 보는 것은 어떠할까.

 

(사진 출처=보그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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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꽃 구경대신 봄 옷 쇼핑으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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