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자단 액션 인생 집대성 '엽문4: 더 파이널'
다니엘 크레이그의 마지막 제임스 본드 '007 노 타임 투 다이'

 

'엽문'&'007 노 타임 투 다이' 포스터
사진 제공=(주)키다리이엔티, 유니버설 픽쳐스

 

[문화뉴스 MHN 최지영 기자] 오랜 시간 동안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엽문'과 '007 노 타임 투 다이'가 현재 주연 배우들이 연기하는 마지막 시리즈임을 밝혀 벌써부터 그리움을 느끼게 할 액션 영화로 손꼽히고 있다. 

 

견자단의 액션 인생을 집대성한 '엽문4: 더 파이널'

'엽문4: 더 파이널'은 세계적 사랑을 받은 시리즈의 마지막이자 액션 바이블 견자단의 정통 액션 전격 은퇴 선언으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견자단은 각종 정통 무술은 물론 종합격투기까지 섭렵한 액션의 바이블로서 '엽문' 시리즈가 월드와이드 박스오피스 흥행수익 3억 6천만 불을 넘어서는 대기록을 세우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더욱이 이번 '엽문4: 더 파이널'에서는 마지막 정통 액션을 위해 부상까지 감내한 견자단의 모든 것을 불태운 액션과 열정을 만나볼 수 있다. 게다가 '엽문' 시리즈를 관통하는 ‘엽문’의 마지막 가르침 또한 영화 속에서 고스란히 담아낼 예정이라 1편 이래로 11년을 기다려 온 팬들에게 남다른 의미의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견자단은 정통 액션 은퇴를 선언하면서 “배우로서 나는 계속 앞으로 나아가야만 한다. 이번 은퇴는 나의 삶 속에서 내가 반드시 해야 할 일이었고, 나는 계속해서 성장하기 위한 모험을 해나갈 것이다”라고 밝히기도 해 그의 정통 액션 인생이 갈무리될 모습이 이번 '엽문4: 더 파이널'에서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하게 한다. 

전 세계가 사랑한 액션스타 견자단과 ‘엽문’의 마지막 순간을 확인할 수 있는 '엽문4: 더 파이널'은 오는 4월 1일 개봉 예정이다.

 

다니엘 크레이그의 마지막 제임스 본드, '007 노 타임 투 다이'

'007' 시리즈는 비밀요원 ‘제임스 본드’의 활약을 그린 영화로 몰입감 넘치는 액션으로 흥행을 이어왔다. 다니엘 크레이그는 2006년 <007 카지노 로얄>을 선보인 이래 '007' 시리즈의 6대 ‘제임스 본드’로 활약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다.

'007 노 타임 투 다이'를 통해 ‘제임스 본드’에서 하차할 것을 선언하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더욱이 지금까지 24편의 수많은 '007' 시리즈 중 최고의 흥행 수익이 다니엘 크레이그에 의해 두 번이나 기록이 갱신되는 등 시리즈의 전성기를 이끌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었기에 그의 시리즈 은퇴 선언은 더욱더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다니엘 크레이그는 촬영 당시 대역을 거의 사용하지 않는 것은 물론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 연기로 리얼한 액션을 선보여 오면서 호평을 받기도 했다. 

다니엘 크레이그의 마지막 ‘제임스 본드’를 확인할 수 있는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납치된 과학자를 구출해야 하는 임무 속, 베일에 싸인 악당과 대적하는 비밀요원 ‘제임스 본드’의 활약을 그린 영화. 다니엘 크레이그 하차 이후에도 '007' 시리즈는 계속되지만 그의 ‘제임스 본드’를 더 이상 볼 수 없다는 사실의 많은 팬들이 안타까워하고 있다. 

다니엘 크레이그가 마지막으로 제임스 본드를 연기하는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올해 11월 25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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