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활용한 공공미술로 시민과 적극 소통

 

출처: 수원시립미술관

 

[문화뉴스 MHN 정지윤 기자]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관장 김찬동)은 온라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공공미술 프로젝트 '더 드로잉 드로우' 1차를 금일부터 6월 12일까지 개최한다.

'더 드로잉 드로우'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벗어나 실시간으로 작품을 감상하는 프로젝트로 자유롭게 상상력을 펼치고, 참여자 간 활발한 소통을 위해 기획됐다.

이 프로젝트는 연령, 지역에 관계없이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15인 이상의 단체가 신청하면 우편으로 드로잉 키트를 받을 수 있고, 개별 참여자의 경우 전화신청 후 수원미술전시관에서 직접 수령할 수 있다. 

참여자들은 제시된 주제어인 기념품, 뷰티아이템, 비밀의 장소, 파랑, 1인밥상 등에 대해 자유롭게 글과 그림으로 드로잉북을 완성 후 제출하면 된다. 완성된 작품은 SNS 업로드, 언제든 자신의 작품과 다른 사람의 작품을 감상하고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김찬동 수원시립미술관장은 “시민이 주체가 되어 작품을 만들고 감상할 수 있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그리는 재미와 예술의 의미를 찾길 바란다.”고 밝혔다. 프로젝트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립미술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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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네트워크 활용 공공미술 프로젝트 '더 드로잉 드로우' 개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활용한 공공미술로 시민과 적극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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