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적:바다로 간 산적' 속편 제작
권상우, 강하늘, 이광수, 한효주 출연
내년 개봉 목표

출처: 문화뉴스

[문화뉴스 MHN 정지윤 기자] 약 866만명을 동원했던 영화 '해적:바다로 간 산적'의 속편이 제작된다.

전편 영화 '해적'은 조선의 국새를 삼킨 고래를 잡으려고 바다로 모여든 해적(손예진), 산적(김남길)과 부하(유해진)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려내, 지난 여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해 6월 속편 제작에 들어가려 했으나 무산되어, 오는 7월 출연진이 모두 바뀌어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권상우, 강하늘, 이광수에 이어 한효주의 출연으로 전편에 못지않은 라인업을 보여준다.

메가폰의 주인공도 바뀐다. 이석훈 감독 대신에 '탐정'을 연출했던 김정훈 감독이 맡게 됐다.

한편, '해적2'는 내년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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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2', 강하늘X한효주X권상우X이광수가 뭉친다

'해적:바다로 간 산적' 속편 제작
권상우, 강하늘, 이광수, 한효주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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