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혁을 혼내는(?) 연수, 하은을 혼내는 연수, 스카프가 소원의 것임을 알게 된 연수

[문화뉴스 MHN 이솔 기자]드라마 나쁜사랑의 82번째 이야기가 공개되었다.

이번 이야기의 키워드는 '출생의 비밀'이었다. 민혁에 대한 출생의 비밀이 상태의 실수로 드러날 뻔한 아슬아슬한 상황이 연출되었다. 장난스럽게 넘어갔지만 후에 중요한 복선이 될 수도 있는 이야기였다.

또한 아직까지는 감춰진 연수와 하은의 관계도 드러날 가능성을 암시했다. 호진과 연수에 대한 관계를 계속 의심하는 민혁이 과연 하은과 연수의 숨은 관계까지 밝혀낼지 귀추가 주목되는 부분이었다.

 

83화에서는 '체벌'과 관련된 이야기가 예고되었다.

 

1. "나 이제 당신 못믿겠어!" : 벌 서는 민혁

출처 : MBC 아침드라마 나쁜사랑
벌 서는 민혁

민혁이 울상이다. 연수가 벌을 세운 것 마냥 의자를 들고 서있는 상황이다. 뭘 잘못해서 벌을 받고 있는 것일까? 재미있는 광경이 아닐 수 없다.

이 장면은 사실 호진과 연수와의 관계를 의심하던 민혁이 "나 당신 더 이상 못 믿겠어!"라는 말과 함께 의자를 집어던질 기세로 연수에게 다가가고 있는 장면이다. 자신의 생각에 잡아먹힌 민혁은 마음의 벌을 받고 있는 것 같은데...

과연 이 마음의 벌은 언제 끝날 수 있을까?

 

2. "잘못했어 안했어? 니 엄마한테 뭘배운거야?" : 벌 서는 하은

출처 : MBC 아침드라마 나쁜사랑
벌 서는 하은

이번에는 하은을 벌주고 있다. 눈에 보이는 사람들에게 '벌 주기 챌린지'라도 하는 것인지 아니면 태권도 연습이라도 하고 있는 것인지, 하은이 '막기'자세로 연수의 공격을 막아내고 있다.

지난 번 82화에서 화란과 소원에게 저지된 연수의 악행이 다시 한 번 반복되었다. 과연 그녀의 인성은 어디까지 드러날지...

 

3. "이거 고모님 스카프 아니었어요?" : 유진의 스카프를 보고 또 당황하는 연수

출처 : MBC 아침드라마 나쁜사랑
유진의 스카프를 보고 또 당황하는 연수

'벌 주기 챌린지'를 고모님에게도 하는 악녀 연수. 하지만 고모는 그리 만만한 상대가 아니었고 이번에는 고모가 민혁과 하은의 복수를 위해 주먹을 들고 반격할 준비를 하는데... 연수는 무사할 수 있을까?

유진의 스카프가 다시 등장했다. 이번에는 "아, 이거 소원 씨 줘야 하는데"라는 대사로 다른 복선을 예고하고 있다. 이에 연수는 당황하는 반응을 보이며 다시 한 번 스카프에 전전긍긍 하는데...

과연 유진의 스카프는 어떤 사건을 일으키게 될 까?

 

누리꾼들의 반응은 "하은이 또 구박받겠구나", "이야기가 점점 재미있어진다" 등의 의견을 보였다. 이외에도 "민혁의 행동이 로보트같다". "배경음악이 정말 웅장해서 뜬금없다" 등의 다채로운 반응을 보였다.

출처 : 네이버, MBC 아침드라마 나쁜사랑
누리꾼들의 다양한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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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아침 드라마] '체벌과 처벌' 미리보는 나쁜사랑 84화

민혁을 혼내는(?) 연수, 하은을 혼내는 연수, 스카프가 소원의 것임을 알게 된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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