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성洞 청년기획단' 내달 5일까지 모집

출처: 성동문화재단

 

[문화뉴스 MHN 정지윤 기자] 재단법인 성동문화재단(이사장 정원오)은 문화다양성 확산을 위한 '무지개다리 사업' 일환으로 진행되는 '다양성洞 청년기획단'을 내달 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무지개다리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다양한 문화주체들 간의 소통과 문화예술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되고 있다. 또한, 국내 문화다양성 정책을 대표한다는 점에서도 의미있다. 성동문화재단은 5년 연속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운영중이다.

'다양성洞 청년기획단'은 '성동구 문화다양성'을 주제로 청년들의 관점에서 지역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는다. 주요행사 현장취재를 통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콘텐츠를 제작해 홍보하고, 지역축제와 연계하여 문화다양성 행사와 캠페인을 기획, 운영하는 것이 주요 역할이다. 지금까지 참여한 청년들은 혈연, 지연, 학연 등 다양한 주제에 관해 토론하고 팟캐스트, 단편 영상, 포토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했다.

성동문화재단 관계자는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다양한 청년들이 문화로 참여하고 문화로 소통하는 성동구와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신청은 내달 5일까지며 성동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성동구와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양성 청년기획단'으로 선정되면 매월 소정의 원고료와 활동비를 지급하며, 문화예술 기획 및 콘텐츠 제작 관련 역량 강화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성동문화재단 정책기획팀 유선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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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문화재단, 문화다양성 확산을 위한 '다양성洞 청년기획단' 모집

 

'다양성洞 청년기획단' 내달 5일까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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