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미 바디, 리오넬 메시, 치로 임모빌레 각각 1위
코로나19로 전 리그 중단, 시즌 무효 논의

출처: 픽사베이

[문화뉴스 MHN 권성준기자] 코로나19로 인해 유럽 축구의 모든 리그가 중단되었으며 4월에 재개할 수 있을지도 불투명한 상황이다.

리그 무효도 논의되고 있는 지금 이번 시즌 EPL, 프리메라리가, 세리에A의 득점 순위를 정리해보았다.

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출처: EPL 페이스북, 레스터 시티 공식 홈페이지
제이미 바디

EPL의 득점 1위는 레스터 시티 소속의 제이미 바디(19골)가 차지하고 있다. 축구 인생의 제 2의 전성기라는 평가를 받는 이번 19-20 시즌은 1/5000 확률을 뚫고 우승했던 15-16 시즌에 준하는 폭발력을 보여주고 있다.

피에르 에머릭 오바메양(트위터), 세르히오 아게로(트위터),
모하메드 살라(트위터), 대니 잉스(페이스북)

2위는 아스널 소속의 피에르 에머릭 오바메양(17골)이 차지하고 있다. 지난 시즌 리버풀의 사디오 마네, 모하메드 살라와 함께 득점 공동 1위였던 오바메양은 이번 시즌도 우수한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

공동 3위는 맨체스터 시티의 세르히오 아게로(16골),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16골), 4위로 사우샘프턴의 대니 잉스(15골)가 각각 차지하고있다.

사디오 마네(페이스북), 손흥민(페이스북)

지난시즌 리그득점 1위였던 리버풀의 사디오 마네(14골)는 6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손흥민(9골)은 리그 18위를 기록하고 있다.

2.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출처: 프리메라리가 트위터, 메시 페이스북
리오넬 메시

스페인 라리가의 득점 1위는 '축구의 신'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19골)가 차지했다. 메시는 16-17부터 4시즌째 득점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번 시즌도 2위랑 5골 차이를 벌리면서 무난하게 득점왕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메시는 이 외에도 리그 내 최다 도움, 최다 공격포인트, 최다 슈팅에서도 1위를 기록하고있다.

카림 벤제마(페이스북), 루이스 수아레스(페이스북),
헤라르드 모레노(비야레알 공식 사이트), 로저 마르티(레반테 공식 사이트)

리그 2위는 바르셀로나의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수 카림 벤제마(14골)을 차지했다. 벤제마는 지난 18-19 시즌에서도 득점 2위를 기록했었다.

또한 바르셀로나의 루이스 수아레스(13골), 비야레알의 헤라르드 모레노(13골), 레반테의 로저 마르티(13골이) 공동 3위를 기록하면서 뒤를 잇고 있다.

3. 세리에 A

출처: 세리에 A 페이스북, 치로 임모빌레 페이스북
치로 임모빌레

이탈리아 세리에 A의 득점 1위는 SS 라치오 소속의 치로 임모빌레(27골)가 차지했다.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라치오는 리그 2위로 1위인 유벤투스와 승점 1점차이를 내고 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페이스북), 로멜루 루카쿠(페이스북),
조안 페드로(칼리아리 공식 사이트), 요십 일리치치(아탈란타 공식 사이트)

뒤이어 유벤투스 소속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1골)가 리그 2위를 기록하고있다. 호날두는 최근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태도로 논란이 되고 있다.

인터밀란의 로멜루 루카쿠(17골)가 3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4위는 칼리아리의 갈바오 조안 페드로(16골), 5위에 아탈란타의 요십 일리치치(15골)가 각각 차지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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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리그 중단, EPL, 라리가, 세리에 현재 득점순위 정리

제이미 바디, 리오넬 메시, 치로 임모빌레 각각 1위
코로나19로 전 리그 중단, 시즌 무효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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