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영상앨범 산] 바다와 산의 조화...태안 해안 국립곡원 백화산
  • 강진규 기자
  • 승인 2020.03.2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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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영상앨범 산'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는 국내외의 명산 찾아 소개
태안 해안 국립공원의 푸른 바다와 초록 백화산의 조화
3월 29일 일요일 오전 7시 20분 방송
 '영상앨범 산'  / 사진 출처 KBS

[문화뉴스 MHN 강진규 기자] 전문 산악인이 아니어도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는 국내외의 명산을 찾아 소개해주는 KBS2 '영상앨범 산'이 3월 29일 태안 해안 국립공원의 푸른 바다와 초록 백화산의 아름다운 조화 소개한다.

 '영상앨범 산'  / 사진 출처 KBS

서해의 아름다움을 품은 충청남도 태안군. 푸른 바다와 초록의 산이 조화를 이루는 이 고장에는 꽃처럼 하얗게 빛나는 백화산과 태안해안국립공원이 자리하고 있다. 금북정맥 끝자락에 자리한 백화산은 작고 아담한 산이지만 곁에는 바다를 두고 품 안에 다채로운 암릉을 끌어안아 풍경이 빼어나다. 곁에 다가온 봄을 마주하는 길, 자연을 사랑하는 쇼 호스트 최지영·전선미 씨와 함께 태안의 찬란한 아름다움을 찾아 나선다.

 '영상앨범 산'  / 사진 출처 KBS

먼저 태안의 경승지로 손꼽히는 태안해안국립공원을 만난다. 태안해안국립공원은 태안반도의 가로림만과 안면도에 걸쳐 자리하고 있는데, 대표적인 침식 지형으로 해안 사구가 크게 발달했다. 특히 천연기념물 제431호로 지정된 ‘신두리 해안사구’는 마치 사막에 온 듯 이국적인 분위기를 풍긴다. 신두리 해안사구를 시작으로 금빛 모래를 따라 걷다 보면 어느새 따스한 봄기운이 스며든다.

 '영상앨범 산'  / 사진 출처 KBS

이어 태안 해변길 중 다섯 번째 코스인 노을길로 발걸음을 옮긴다. 푸른 바다와 녹음이 우거진 숲, 아름다운 석양을 동시에 만나볼 수 있는 길이다. 백사장항을 지나 삼봉해변까지 파도 소리를 들으며 걷다 보니 어느새 곰솔림이 눈 앞에 펼쳐진다. 호젓한 자태의 해송이 빽빽하게 들어찬 숲, 짙은 솔향이 번지는 길을 걷다 보니  절로 마음이 잔잔해진다.  

 '영상앨범 산'  / 사진 출처 KBS

푸른 바다를 뒤로하고 백화산으로 향하는 일행, 백화산은 해발 284m의 높지 않은 산이지만 바위와 소나무가 어우러진 풍경만큼은 명산이라 할 만하다. 산에 점점이 흩뿌려진 기암괴석은 각도마다 다른 모습으로 보이며 산행에 재미를 더한다. 누워있는 어머니의 형상으로 너른 품을 펼쳐놓고 있는 백화산, 그 위에서 서해로 넘어가는 해를 바라보고 있으니, 마치 어머니의 품에 안긴 듯 편안함이 밀려온다. 

 '영상앨범 산'  / 사진 출처 KBS

백화산 정상에 서니, 봄기운을 몰고 온 파도가 저 너머에서 일렁인다. 봄을 두 팔 벌려 맞이하는 듯 너른 품을 활짝 열어 둔 백화산, 어느덧 곁으로 다가온 봄의 향기를 따라 백화산으로 '영상앨범 산'과 함께 떠나본다.

※ 백화산 : 충청남도 태안군 태안읍 소재. 높이 284M. 작고 아담한 산이지만, 서해 바다를 끼고 있어 풍경이 아름답다. 산에는 기암괴석들이 많고, 바위들과 소나무가 어우러져 있고, 특히 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일몰은 최고의 경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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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영상앨범 산'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는 국내외의 명산 찾아 소개
태안 해안 국립공원 백화산 소개
3월 29일 일요일 오전 7시 2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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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규 기자 |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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