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맵, 코로나있다 등 민간인이 만든 사이트 인기
100m내에 코로나 확진자 동선 있으면 알람 울리는 어플
코로나맵, 코로나있다, 코로나나우, 코백 플러스

출처: 픽사베이

[문화뉴스 MHN 권성준기자]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코로나19 확진자 동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확진자 동선을 파악하는데 유용한 사이트 4가지를 소개한다.

1. 코로나맵

출처: 코로나맵 사이트 캡처

'코로나 맵'은 경희대 재학 중인 20대 대학생이 만든 사이트로 화제가 되었었다.

사이트에 들어가면 지도에서 확진자가 방문한 곳을 표시하고 있다. 확진자가 다녀간 시간에 따라 표시 마크의 색이 바뀐다.

또한 이름과 출생연도를 입력하면 주변 약국의 마스크 재고 정보를 제공하는 '마스크 맵'과 내 주위의 확진자 방문 지역을 알려주는 '코로나 미'도 지원하고 있다.

 

2. 코로나있다

출처: 코로나있다 사이트 캡처

'코로나있다'는 원하는 장소를 입력하면 주변의 확진자가 다녀간 장소의 위치를 거리 순으로 알려주며 방역을 진행하였는지에 대한 여부도 알려준다. 지금 자신의 주변도 쉽게 검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주변에 있는 약국들의 위치를 거리 순으로 나타내주며 마스크 재고를 확인해 주는 기능도 가지고 있다.

한편 독거노인에게 마스크를 지원하는 마스크 전달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3. 코로나나우

'코로나나우'는 코로나19에 대한 현황을 정리하는 사이트다.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코로나에 대한 상황을 종합하고 있으며 전 세계의 확진자 수와 사망자 수를 통해 코로나19의 치사율도 알려주고 있다.

국내 현황에서 재난문자발송을 통해 지난 재난문자를 확인해 확진자의 동선을 파악할 수 있으며 질병관리본부 정례브리핑 정보도 종합해 제공하고 있다.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들의 정보도 익명으로 제공하고 있다.

 

4. 코백 플러스

출처: 원스토어 캡처

'코백 플러스'는 '(주)티나쓰리디'에서 제작한 코로나 확진자 방문위치 어플이다. 2주 이내 확진자가 다녀간 곳은 빨간색 마크 처리가 되어있어 한눈에 보기 편하게 이루어져 있다.

또한 내 위치가 확진자가 방문한 곳에서 100m 이내가 되면 알람으로 알려준다. 그리고 주변 마스크 판매처와 국내 및 세계 코로나19 현황을 제공한다.

한편 코백은 안드로이드의 경우 'ONEstore'에서 다운이 가능하며 아이폰은 웹 페이지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

[MHN IT] 코로나19 확진자 동선 확인 어떻게 할 수 있을까?

코로나맵, 코로나있다, 코로나나우, 코백 플러스 등 민간이 만든 사이트 인기
100m내에 코로나 확진자 동선 있으면 알람 울리는 어플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