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전역 외출통제로 집에서 예술활동
[문화뉴스 MHN 이대형 기자] 그리스의 16살 예술가 S.F.가 자신의 집 위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한 그래피티를 그리고 있다.
바닥에는 "STAY HOME(집에 머물러)"라는 문구와 함께 세계 여러나라에 손을 뻗친 바이러스의 얼굴이, 다른 벽에는 마스크를 쓴 여성이 그려져 있다. 그는 익살스럽고도 섬뜩한 그만의 방식으로 사람들에게 전염병에 대한 경각심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 2011년부터 그래피티를 그리기 시작한 거리예술가 S.F.는 최근 그리스 전역에 내려진 외출 통제로 인해 자가 옥상에서 예술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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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있어!' 16살 예술가의 코로나19 그래피티
그리스 전역 외출통제로 집에서 예술활동
이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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