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학교 융합예술대학원, 국내 처음으로 도자회화 릴레이 형식 개인전  7주 연속 개최
4월 1일(수)부터 5월 19(화)까지 서울 인사동 소재의 아리수갤러리 1층서 진행

출처:세종대학교 융합예술대학원, '도자회화 7인 릴레이전' 4월 13일부터 5월 19일까지 인사동 아리수갤러리 1층서 진행

[문화뉴스 MHN 박은숙 기자] 세종대학교 융합예술대학원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도자회화 개인전을 릴레이 형식으로 7주 연속 개최한다.

전시는 오는 4월 1일(수)부터 5월 19(화)까지 서울 인사동 소재의 아리수갤러리 1층에서 각자 다른 타이틀로 연속 진행되며, 7명의 작가별 개성 넘치는 도자회화 작품을 전시해 독특한 예술장르를 일반 관람객에게 공개하여 저변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세부일정으로는 유혜원 작가 4월 1일 ~ 4월 7일까지 전시명 Blue Variation, 김은경 작가가 4월 8일 ~ 4월 14일까지 전시명 물로 보는 세상, 박현정 작가 4월 15일 ~ 4월 21일까지 전시명 동서양의 조화와 영감, 정혜은 작가 4월 22일 ~ 4월 28일까지 전시명 꼭꼭 숨어라, 도혜정 작가 4월 29일 ~ 5월 5일까지 전시명 Persona, 이재림 작가 5월 6일 ~ 5월 12일까지 전시명 LOVE MY SELF, 장정은 작가 5월 13일 ~ 5월 19일까지 전시명 Color of city으로 진행된다.

도자회화는 한 점의 작품이 완성되기까지 수많은 변수를 계산하고 기다려야 하는 어려운 작업 과정을 거친다. 1250도 이상의 고온의 불세례를 받아 가마 속에서 나오면 바닷물 속에 1000년을 던져놓아도 변하지 않는 영원무궁한 작품으로 재탄생된다.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룬 도자회화는 향후 대안적 예술로 커다란 잠재성을 지니고 있으며 대한민국의 문화유산을 세계에 알릴 충분한 가치가 있다.

세종대학교 융합예술대학원 도자회화학과 오만철 교수는 “도자회화는 전통을 살린 한국화 기법과 조선백자의 제조 기술이 접목된 복합예술로 시대적 흐름과 작가의 개성적 발상에 따라 작품이 만들어져 이해하기 쉽고 재미가 있다"며, "도자회화가 새로운 예술장르로 인정받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후진 양성에 노력할 것이며, 세계 속에 한국의 도자문화가 홍보되어 대중화를 이루는데 일조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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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적 색채 가득한 ‘도자회화 7인 릴레이전’ 개최

세종대학교 융합예술대학원, 국내 처음으로 도자회화 릴레이 형식 개인전  7주 연속 개최
4월 1일(수)부터 5월 19(화)까지 서울 인사동 소재의 아리수갤러리 1층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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