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극장, 리뉴얼된 예술영화관 '플러스관' 개관...런칭기념 기획전 선보여
  • 최지원 기자
  • 승인 2020.03.30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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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된 프로그램과 서비스 제공할 '시네마플러스'로 새롭게 오픈
오는 4월11일부터 개관기념 '플러스, 특별 기획전' 개최 예정

[문화뉴스 MHN 최지원 기자] 1979년 개관한 서울극장이 최근 54석 규모의 상영관을 리뉴얼하여 '플러스관'으로 새롭게 런칭하였다.

플러스관 런칭은 서울극장이 오랜 기간동안 다양성, 예술 영화를 편성하며 관객들과 교감해 온 것을 토대로 하였다.

향후 플러스관의 프로그래밍은 타상영관과는 차별화하는 것에 초점을 맞춘다. 더욱 다양해지는 관객 성향과 요구에 맞춰 다채로운 기획전과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상영관 외관 '시네마 플러스라운지' 이미지

플러스관의 서비스는 영화 상영관의 기능을 넘어 더 친밀하고 사적인 영역을 포괄하고자 한다. 이번 리뉴얼로 만들어진 상영관 앞의 별도 라운지는 고급스러운 우드 소재, 따뜻한 조명, 푸른 식물이 어우러져 마치 아늑한 정원에 온 듯한 느낌을 준다. 

서울극장 예술영화 상영브랜드 '시네마플러스' 로고

한편, 서울극장은 런칭 기념으로 3가지 키워드에 따른 기획전을 선보인다. '드라마', '음악영화', '찐팬영화'를 테마로 오는 4월 11일부터 주차별로 상영한다.

첫 주차 키워드로는 '사람'의 이야기가 짙게 담겨있는 '드라마'다. 라인업은 제 89회 오스카 영화제 작품상에 빛나는 '문라이트'(2016)을 비롯하여 노년의 부부가 그린 현실적인 사랑과 생의 이야기를 다룬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 '아무르'(2012), 우체부 소년과 시인의 우정을 다룬 '일 포스티노'(1994), 가족 간의 사랑 뒤에 가려진 충격적인 진실을 담은 '그을린 사랑'(2010)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밖에도 독보적인 영상미와 감각적 구도로 유명한 파벨포리코브스키의 '이다'(2013) 또한 예술 영화 팬들에게 매우 열광적이고 반갑게 다가갈 상영작이다. 마지막으로 페르난도 메이렐레스의 작 '시티 오브 갓'(2002) 역시 4월 30일 정식 개봉을 앞두고 이번 기획적을 통해 관객들에게 먼저 큰 재미를 가져다줄 예정이다.

첫 주차의 다시 만나고 싶은 '드라마' 작품 상영이 끝난 후, 2주차, 3주차 역시 플러스관과 관객과의 첫 만남에 어울리는 영화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차례로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플러스관에는 관객들을 위한 여러 풍성한 이벤트들도 준비되어있다. 플러스관 런칭 기념 서울극장 자체제작 굿즈인 '리미티드 골드 배지'를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여러 혜택을 한번에 만나볼 수 있는 패키지 상품도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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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극장, 리뉴얼된 예술영화관 '플러스관' 개관

차별화된 프로그램과 서비스 제공할 '시네마플러스'로 새롭게 오픈 
오는 4월11일부터 개관기념 '플러스, 특별 기획전' 개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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