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 금토드라마‘더 킹-영원의 군주’ 48초 ‘타이틀’ X 15초 ‘캐릭터’ 2가지 버전 티저 공개

 

출처='더 킹-영원의 군주' 3차 티저 영상 캡쳐

 

[문화뉴스 MHN 최지영 기자] SBS 새 금토드라마 ‘더 킹-영원의 군주’가 평행세계 세계관과 6인 캐릭터의 성향을 함축적으로 표현한 ‘3차 티저’ 2가지 버전을 공개했다.

SBS 새 금토드라마 ‘더 킹-영원의 군주’는 차원의 문을 닫으려는 이과형 대한제국 황제 이곤(이민호)과 누군가의 삶, 사람, 사랑을 지키려는 문과형 대한민국 형사 정태을(김고은)이 두 세계를 넘나드는 공조를 통해 그리는 차원이 다른 판타지 로맨스다. 김은숙 작가가 그려나갈 ‘판타지 로맨스의 신기원’이 어떻게 탄생 될지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 이에 지난 2월 28일 1차 티저, 3월 11일 2차 티저가 공개되면서 기대감을 높였다. 

이와 관련 31일 ‘더 킹-영원의 군주’가 2버전의 ‘3차 티저’를 온라인에 공개하면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48초 분량의 ‘타이틀 티저’에서는 차원이 다른 두 개의 세계인 ‘평행세계’에 대한 세계관을 전달하기 위해 화려한 그래픽을 활용, 초현실적인 분위기를 드리웠다. 마지막에는 백마를 탄 대한제국 황제 이곤과 대한민국 형사 정태을이 서로 마주 보고 있는 모습이 담겨 ‘평행세계 판타지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15초 분량의 ‘캐릭터 티저’는 ‘더 킹-영원의 군주’를 이끄는 6인 6색 캐릭터가 포스를 드러냈다. 대나무 숲에 있던 대한제국 황제 이곤은 번쩍이는 천둥, 번개 속에 결연한 표정을 지어 보였고, 대한민국 형사 정태을은 어두운 조명 아래 정면을 뚫어지게 바라보는 시선으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뒤이어 카리스마 넘치는, 심각한 눈빛을 한 대한제국 근위대 대장 조영(우도환)과 피투성이가 된 채 무언가를 응시하는 대한민국 형사 강신재(김경남)의 모습이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드리웠다. 골똘히 고민에 빠진 대한제국 최초 여성 총리 구서령(정은채), 그리고 서슬 퍼런 대한제국 금친왕 이림(이정진)의 자태에 이르기까지 각 캐릭터들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면서 개성이 뚜렷한 색채를 선보였다.

제작사 화앤담픽쳐스는 “‘평행세계 판타지 로맨스’라는 특성을 알리기 위해 ‘더 킹-영원의 군주’의 세계관과 캐릭터를 설명하는 2가지 버전의 티저를 준비했다”다고 전한 가운데 두 가지 3차 티저는 공개된 지 2시간 만에 도합 조회수 7만(네이버TV 기준)을 넘어서며 폭발적인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16부작으로 편성된 SBS 새 금토드라마 ‘더 킹-영원의 군주’는 오는 4월 17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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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킹-영원의 군주', 평행세계 세계관&6인6색 캐릭터 담은 티저 공개

 

SBS 새 금토드라마‘더 킹-영원의 군주’ 48초 ‘타이틀’ X 15초 ‘캐릭터’ 2가지 버전 티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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