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왜, 생존에 필수가 아닌 예술을 할까
예술작품을 보면 생기는 뇌의 변화

출처: EBS

[문화뉴스 MHN 정지윤 기자] 왜 인간은 돈을 좋아하면서도 제대로 다루지 못하는지, 인간은 폭력성을 진화시켰으면서도 평화를 추구하는지, 뇌를 통해 인간 살펴본 EBS 다큐프라임 '뇌로 보는 인간'이 이번에는 ‘예술’과 뇌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한다. 

1일 방송하는 '뇌로 보는 인간' 3부 ‘예술’편은 왜 인간이 먹고 살기 위해 필수적인 것이 아닌 예술을 발전시켰는지에 대해 이야기 한다. 

세상에는 먹고 사는 데 꼭 필요하지 않음에도 우리 마음을 사로잡는 것들이 있다. 이것은 인간뿐만 아니라 자연의 다른 동물들에게도 마찬가지다. 진화론을 제시한 찰스 다윈에게도 이것은 골치 아픈 질문거리였다. ‘도대체 세상엔 이 수많은 아름다움이 왜 존재하는가?’

예술은 인류의 역사에서 어떤 역할을 해왔을까? 인간은 생존에 도움이 되지 않아 보이는 예술을 어떻게 이렇게 고도로 발전 시켰을까? 그리고 우리의 뇌는 예술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을까? 

'뇌로 보는 인간' 3부 예술편에서는 다양한 방면의 예술가들을 만나 예술을 하는 이유를 들어보고, 창의적인 그들의 뇌는 무엇이 다른지 알아본다. 또한 예술을 뇌로 연구하는 세계적인 석학들을 만나, 예술을 감상하고 감동을 느끼는 사람들의 뇌에서 어떤 반응이 일어나는지 알아본다. 

한편, 뇌를 통해 돈, 폭력, 예술, 섹스, 종교 등 인간의 본성을 살펴보는 다큐멘터리 EBS 다큐프라임 '뇌로 보는 인간'은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7일까지 밤 9시 50분, EBS 1TV에서 방송하며, 3부 ‘예술’ 편은 오늘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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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다큐프라임] '뇌로 보는 인간' 3부, 인간은 왜 예술을 할까?

인간은 왜, 생존에 필수가 아닌 예술을 할까
예술작품을 보면 생기는 뇌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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