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KBO

[문화뉴스 MHN 정지윤 기자] KBO(총재 정운찬)는 소외계층에 속한 초,중,고등학교 야구선수들에게 ‘KBO 유소년 야구 장학금’을 지원한다. 유소년 야구 장학금 지원 사업은 2018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KBO는 올해 초,중,고등학생 각각 20명씩 총 60명을 선정해 매월 1인당 초등학생 20만원, 중학생 30만원, 고등학생 50만원씩 1년간 총 2억 4천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 한국리틀야구연맹에 등록된 선수로 초등학교의 경우는 4학년 이상부터 신청할 수 있다.

야구장학금 수혜자 선정은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 중 기초생활수급자(생계, 의료, 주거급여 순), 기초생활수급자 중 교육급여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한부모 가정,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종전 1~3급) 가정, 다자녀(18세 이하의 3자녀 이상)가정 순으로 순위를 정하고, 기타 생활형편, 야구성적, 학업성취도, 인성 및 교우 관계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선정하게 된다.

장학금 신청 기간은 다음달 29일까지 이며, KBO 육성팀으로 우편 접수만 가능하다. 신청 양식 및기타 자세한 내용은 KBO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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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유소년 야구장학금 접수...2억 4천만원 상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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