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은이 연수의 아이임을 눈치챈 화란, 연수의 구박을 받는 하은이 안타까운 소원, 하은을 다시 버리는 연수

[문화뉴스 MHN 이솔 기자] MBC 아침드라마 나쁜사랑의 87번째 이야기가 공개되었다.

 

이번 이야기에서는 수감된 상태와 민혁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었다. 민혁은 줄곧 상태와의 친자관계를 의심했지만, 자신이 시행한 유전자 검사의 결과에 따라 상태가 친부가 아니라는 사실이 드러나게 되며 기뻐한다. 한편으로는 상태와 관련되어 자신에게 불똥이 튀지 않을까 걱정한다. 배우자인 연수 또한 아직까지 드러나지 않은 무언가가 있는 것 같아 줄곧 의심이 되는데...

 

이어지는 88화의 이야기는 하은과 연수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었다.

 

출처 : MBC 아침드라마 나쁜사랑
하은이 연수의 아이임을 눈치챈 화란

1. 당장 이혼해! : 하은이 연수의 아이임을 눈치챈 화란

다시 화란이 연수를 혼낸다. 고부간의 갈등을 극단적으로 보여주는 것 마냥 화란은 하은이 연수의 아이임을 눈치채고 불같이 화를 낸다. 결혼 후 칭찬 일색인 소원과 극단적으로 비교되는 연수의 모습. 그동안 한 번도 하지 않던 폭력적인 모습까지 볼 수 있었는데... 이혼하라는 말에도 연수는 아랑곳하지 않고  꿋꿋이 버티려고 다짐한다.

과연 연수는 이 위기를 어떤 방법으로 극복해 낼 수 있을까?

 

출처 : MBC 아침드라마 나쁜사랑
연수의 구박을 받는 하은이 안타까운 소원

2. 하은이가 좀 이상해요 : 연수의 구박을 받는 하은이 안타까운 소원

오늘도 연수는 하은을 구박한다. 벌을 주고, 누명을 씌우는 등 수차례 하은을 구박하던 연수가 다시 하은을 구박한다. 그럼에도 하은은 뭐가 좋은지, 연수를 차마 멀리하지 못한다. 이런 모습을 보면서 소원은 "역시 핏줄이 당기나 봐요"라며 재혁과 안타까운 말을 주고받는데...

하은과 연수, 그리고 소원의 이야기는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 것인가?

 

출처 : MBC 아침드라마 나쁜사랑
하은을 다시 버리는 연수

3. 이대로 있으면 안 돼... 들키면 정말 끝장이야 : 하은을 다시 버리는 연수

연수는 결국 자신의 비밀을 들키지 않기 위해 극단적인 선택을 다시 한다. 하은이 태어날 때에도 모질게 하은을 버렸듯, 이번에는 하은을 집에서 내쫓는다. 마음은 아프지만 자신의 이익을 위해 자식까지 버리는 모습은 비정하기 짝이 없다. 과연 하은은 이 '작은엄마'가 준 상처를 다시 한번 이겨낼 수 있을지?

 

한편 누리꾼들의 반응은 "하은이가 또 한 번 시련을 겪는다", "내일도 답답한 내용이 예상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외에도 "요즘 애들은 가출이 대세!" "배우 오승아의 화난 연기가 무섭다" 등의 의견을 볼 수 있었다.

출처 : 네이버, MBC 아침드라마 나쁜사랑
누리꾼들의 다양한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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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아침 드라마] '데자뷔' 미리보는 나쁜사랑 88화

하은이 연수의 아이임을 눈치챈 화란, 연수의 구박을 받는 하은이 안타까운 소원, 하은을 다시 버리는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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