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세대의 성공적인 앙코르 커리어를 위한 현장 경험, 교육과 실습 기회 제공
전문 인력을 필요로 하는 기업과 인생 2 막을 설계하는 50+세대의 동반성장
2019년 174명 참여, 올해는 스마트시티·공유 고용 등 4차 산업 분야까지 확장
30일(월)부터 50+포털에서 총 8개 세부사업별 모집

사진제공=서울시

[문화뉴스 MHN 윤승한 기자] 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이사 김영대)은 주된 일자리에서 벗어난 50+세대가 새로운 일자리에 도전하고, 지속가능한 일활동 설계를 할 수 있도록 ‘서울50+인턴십’ 참가자를 모집한다. 

‘서울50+인턴십’은 50+세대의 전문성과 경험이 사회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인력 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 중소기업, 소상공인 분야에 좋은 인재를 연결해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사업은 지난 2019년 시작해 평균 연령 57.3세, 평균 경력 20.5년의 50+세대 174명이 사회적경제, 중소기업, 소상공인 지원 영역의 100여개 기업·기관에서 인턴십 활동을 진행하였고, 이 중 48%가 재취업, 취·창업, 기타 활동 등의 연계율을 달성해 가능성을 보인 바 있다.

올해는 활동 방식을 풀타임과 파트타임 등으로 세분화하는 것은 물론 50+세대가 4차 산업혁명과 긱 경제(Gig Economy)에 대응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사업 모델을 추진한다. 
  

보다 체계적인 운영 기반 마련과 사업 확장을 위하여 서울시 50플러스 재단과 50플러스 캠퍼스, 50플러스센터까지 운영 기관을 확대하고, 서울시민의 민간 일자리 참여를 지원하는 서울형 뉴딜 일자리 사업 연계를 통해 풀타임과 파트타임 등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서울시 50+세대가 사회적 자본으로서 사회적 경제, 중소기업, 소상공인 지원 영역을 경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스마트시티, 1명의 분야별 전문 인력이 다수 (중) 소기업의 필요 업무를 시간제로 제공하고 각 기업이 참여 인력의 인건비를 나누어 분담하는 공유 고용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일자리 변화를 미리 경험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올해 ‘서울 50+인턴십’은 사회적 경제, 중소기업, 소상공인 지원 영역 총 8개의 세부사업으로 계획되어 있으며,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50+포털과 서울 일자리 포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 참여자는 300여 명으로 확대 선발하여 진행하며, 선발 전형 후 젊은 세대와 일하는 방법, 인생 2막 커리어 설계 방법 등에 대한 변화 적응 교육을 거쳐 인턴십 기관으로 배치될 예정이다.

서울시 50플러스 재단 김영대 대표이사는 “이 사업은 전문 인력을 필요로 하는 기업과 활기차고 의미 있는 인생 2 막을 꿈꾸는 50+세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이를 통해 50+세대가 지속 가능한 일·활동 경로를 확대하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 경제 발전에도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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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74명 참여, 올해는 스마트시티·공유고용 등 4차 산업 분야까지 확장
30일(월)부터 50+포털에서 총 8개 세부사업별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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