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배경한, 스톰프뮤직과 전속 계약 체결

[문화뉴스 MHN 박한나 기자] 피아니스트 배경한이 스톰프뮤직과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피아니스트로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피아니스트 배경한은 음악가로서는 이례적인 만 14세의 나이에 정식적인 음악 교육을 시작했다. 그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예비학교와 서울 예술고등학교를 작곡 전공으로 입학하여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 및 졸업하였으며 연세대학교 피아노과를 수시입학, 이경숙 교수와 유영욱 교수를 사사하며 높은 성적으로 졸업하였고 현재 피아니스트 강충모를 사사하고 있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음악저널 콩쿠르, 음악세계 콩쿠르 등 국내 유수의 콩쿠르에서 작곡 및 피아노 부문으로 1위 입상하였고, 24회 KBS 한전 음악콩쿠르에서 피아노 부문 금상을 수상하며 그의 실력과 재능을 인정받았다.

출처 스톰프뮤직, 피아니스트 배경한

피아니스트 배경한은 프랑스 Courchevel Music Festival, 오스트리아 Brucknerhaus에서 연주하였고, KBS교향악단과의 협연을 비롯하여 용인 필하모닉오케스트라, 서초유스오케스트라 등 다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다. 그는 대한민국 예술원 음악회, 이마에스트리 콘서트, 광화문 문화포럼 초청연주 등 다양한 무대에 출연하여 솔로연주 및 협연하였다. 

또한 부산 국제 음악 페스티벌을 비롯하여 국내 외 다양한 뮤직 페스티벌에도 참여하였으며 피아니스트 백혜선, Stephen Hough, Pavel Gililov, John Perry, Sergei Babayan 등 세계 최정상급 연주자들에게 마스터 클래스와 교육을 받으며 호평받았다.

배경한은 스톰프뮤직과의 이번 전속 계약을 통해 피아니스트로서의 다양한 모습을 대중들에게 선보이며 폭넓은 활동을 할 예정이다. 

한편, 스톰프뮤직은 소프라노 홍혜란과 테너 최원휘 등 국내·외 정상급 클래식 음악가들이 몸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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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배경한, 스톰프뮤직과 전속 계약

피아니스트 배경한, 스톰프뮤직과 전속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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