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6개월 뽀동이의 공격성...나응식 수의사의 솔루션은?
4월 3일 밤 11시 30분 EBS1에서 방송

출처: EBS 고양이를 부탁해 시즌5, '중년묘와 초딩묘의 아찔한 동거'

 

[문화뉴스 MHN 노만영 기자] EBS1 반려묘 프로그램 '고양이를 부탁해'가 4월 3일 밤 11시 30분에 '중년묘와 초딩묘의 아찔한 동거'편을 선보인다. 본 방송은 아기 고양이 '뽀동이'가 사람 어른 고양이들과 함께 살아가는 모습을 담았다. 

생후 6개월 된 뽀동이는 사람 나이로 9살에 해당하는 캣초딩이지만 주변 고양이들을 마구 공격해 문제가 되고 있다. 뽀동이가 괴롭힌 고양이들은 평균 나이 6살, 즉 사람 나이로 40살인 어른 고양이들이다. 고양이들의 몸에는 뽀동이가 남긴 상처와 흉터가 가득했다. 보호자의 손 역시 뽀동이로 인해 상처투성이가 되었다. 

보호자는 뽀동이의 공격성을 줄이기 위해 중성화 수술까지 진행했지만 별다른 효과가 없어 제작진에게 도움을 요청한 것이다. 제작진은 반려묘 행동 전문가인 나응식 수의사를 투입시켜 어린 고양이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전수했다. 또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고양이들 간의 합사시 주의 해야할 점에 대해서 교육할 예정이다. 

서울시 수의사회에서 활동 중인 나응식 수의사는 네이버 동물공감 칼럼 '동그람이'와 유튜브 채널 '냥신TV'를 통해 고양이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다섯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 '고양이를 부탁해'는 4월 3일 밤 11시 30분 EBS1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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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고양이를 부탁해] 중년묘와 초딩묘의 아찔한 동거

생후 6개월 뽀동이의 공격성...나응식 수의사의 솔루션은?
4월 3일 밤 11시 30분 EBS1에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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