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영 학장, “4차 산업혁명 대비, 맞춤형 인력 양성에 최선”

한국폴리텍Ⅰ대학에 제10대 이수영 학장이 취임했다. 사진=한국폴리텍Ⅰ대학 제공

[MHN 주현준] 한국폴리텍Ⅰ대학에 제10대 이수영 학장이 취임했다.

이수영 학장은 “한국폴리텍Ⅰ대학은 우리나라 직업훈련을 선도해온 공공기관이다.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고, 이끌어나갈 인력을 양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기업, 학생 계층을 위해 각각의 특성에 맞춘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발굴·육성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폴리텍대학 이석행 이사장님도 한국폴리텍Ⅰ대학에 대한 기대치가 크다.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각종 과정 개편 및 융합교육 실시 등 앞으로 풀어나갈 과제가 많다. 우리 대학이 잘 할 수 있고, 필요한 부분부터 변화를 시작하겠다”고 전했다.

또 “지역주민, 학생, 교직원을 위해 한사람 한사람과 소통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 비전을 공유하고 협업을 강화해 신뢰할 수 있는 조직을 꾸려 일하기 좋은 일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그동안 공공직업훈련을 선도하고 훌륭한 조직문화를 조성한 교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여러 학장님들께서 쌓아온 업적을 계승, 발전시킬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한국폴리텍Ⅰ대학을 일류 일자리대학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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