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는 2019년 10월 마이크로소프트 사에서 출시한 태블릿 PC 겸 컨버터블 노트북인 서피스 프로 7이다.

지난 3월 서피스 프로 X가 출시되어 더 편리한 기능과 우수한 성능을 자랑하지만 사이버 강의를 위해서 훨씬 고가의 장비를 구매하는 것은 닭 잡는데 소 잡는 칼을 쓰는 격이다. 그러한 점에서 서피스 프로 7은 적당한 타협점이 될 것이다.

타이핑 키보드를 이용해 노트북 모드로도 사용할 수 있으며 서피스 펜을 사용 할수 있다는 점이 편리하다. 더욱이 사용 용도에 맞춰 사양을 골라 구매할 수도 있다는 점에서 큰 장점을 가진다.

2. 아이패드 프로 4세대

두 번째는 지난 3월 애플 사에서 출시한 iPadOS 태블릿 PC인 아이패드 프로 4세대다.

애플에서 "컴퓨터 보다 더 높은 성능을 자랑하는 태블릿 PC"라고 홍보하는 만큼 성능 면에서는 압도적인 면모를 자랑한다. 더욱이 iPad 전용 앱들을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한 학습에 도움이 된다.

이번 4세대가 출시하면서 새로 출시된 매직 키보드를 이용하면 편리함은 물론 감성까지 챙길 수 있다.

3. 레노버 싱크패드 X1 요가 4세대

세 번째는 레노버에서 나온 2 in 1 노트북인 싱크패드 X1 요가 4세대다. 겉으로 보기엔 일반 노트북이지만 화면을 반대로 접어 태블릿으로도 사용 가능한 제품이다.

기존 레노버의 노트북인 X 시리즈와 태블릿 시리즈인 싱크패드를 합친 이 제품은 부품의 성능으로는 따라올 수 있는 제품이 없다. 고성능의 CPU와 대용량의 저장 장치에 높은 휴대성은 고가의 가격에도 불구하고 이 제품을 매력적으로 보이게 한다.

4. 아마존 파이어 HD 10 2019

네 번째는 저렴하게 구매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준비한 아마존에서 판매하는 전자책용 태블릿인 아마존 파이어 HD 10 2019 버전이다.

이 제품은 다른 태블릿에 비해 엄청나게 저렴한 가격이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전자책을 겨냥하고 만들어졌던 만큼 불편함을 감수해야 되는 단점이 있다. 이 점은 사용자의 선택에 따라 조절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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