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주현준] 특허 기술을 선보이며 국내는 물론 세계에서도 인정받은 전동칫솔 쿨샤가 오는 4월 6일(월) KBS 월드 라디오를 통해 전 세계에 소개될 예정이다. 

 

KBS 월드 라디오는 해외 교민들에게 한국의 소식을 전하는 단파방송으로 시작해 현재 영어, 일어,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아랍어, 불어, 독일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한국어 등 11개 언어로 전 세계에 송출중이다. 

 

쿨샤 전동칫솔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은 KBS 월드 라디오 ‘경제 인사이드’(한국경제 히트 메이커 코너)로 기술력으로 경제를 이끌고 혁신과 아이디어로 세계 정상에 도전하는 한국 기업을 소개하고 있으며 KBS 월드라디오 모바일 앱 및 인터넷사이트를 통해 들을 수 있다. 

 

이번 방송에서는 쿨샤 전동칫솔의 개발 과정과 특허를 받은 혁신기술 및 해외진출 과정 등을 다룰 예정이다. 

 

15년의 연구를 통해 개발된 쿨샤는 3개 칫솔모를 가진 국내 혁신적인 전동칫솔 제품으로 왕복과 쓸어내림을 동시에 구현하는 기술을 선보이며 국내는 물론 미국과 일본 등에서 국제 특허를 획득하며 기술력과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출시와 동시에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며 국내 시장 점유율 42%를 달성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세계적인 브랜드와 경쟁하며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소비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지난 2018년 하이서울브랜드 우수제품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2019년에는 SBA(서울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서울어워드 우수상품 HIT브랜드로 선정되기도 했다. 

 

쿨샤 전동칫솔은 출시 직후 프랑스 공영 방송에서 혁신적인 기술을 가진 전동칫솔 제품으로 소개되는 등 해외에서도 관심을 받았으며 해외 바이어들의 문의와 오더가 이어지고 있는 과정속에서 이번 방송이 쿨샤 전동칫솔이 세계적인 브랜드로 도약하는데 또 한번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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