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최지원] 가수 케이시(본명 김소연·25)가 '히트곡 제조기'라고 불리는 작곡가 조영수와 호흡을 맞춘 신곡을 내놓는다.

소속사 넥스타엔터테인먼트는 케이시가 오는 9일 싱글 '이 마음이 찾아오면'을 발매한다고 6일 밝혔다.

히트곡 메이커 조영수가 작곡한 이번 신곡은 기존에 케이시가 선보이던 발라드가 아닌 알앤비 장르의 곡으로, 새로운 장르에 도전한 케이시의 변화를 보여 줄 예정이다.

조영수는 그간 '그때가 좋았어', '진심이 담긴 노래'(True Song), '가을밤 떠난 너' 등 케이시의 여러 히트곡을 작곡했다.

또한 이번 신곡에서는 가수 겸 기타리스트 적재가 기타 세션에 참여하기도 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5년 '침대 위에서'로 데뷔한 케이시는 독특한 음색과 더불어 랩과 보컬 모두를 소화하는 실력으로 음악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작사 능력 또한 갖추고 있어 대부분의 자기 노래에서 가사를 직접 쓴다.

케이시의 새로운 변화에 음악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조영수, 적재 등 화려한 지원군단으로 더욱 완성도를 높인 신곡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오는 9일 케이시의 신곡 '이 마음이 찾아오면'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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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시, 신곡 '이 마음이 찾아오면'으로 9일 컴백

히트곡 제조기 조영수 작곡 '이 마음이 찾아오면'
가수 겸 기타리스트 적재의 세션참여로 기대 모아
오는 9일부터 만나볼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