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유그룹 사람들에게 드러난 민지와 소원의 관계, 화란을 압박하는 재혁, 재혁을 응원하는 소원

[문화뉴스 MHN 이솔 기자] MBC 아침드라마 나쁜사랑의 90번째 이야기가 공개되었다.

이번 이야기는 재혁을 중심으로 전개되었다. 재혁의 노력으로 범죄 사실이 드러난 박상태 실장이 감옥에서 출소했다. 출소한 상태는 '분골쇄신'이라는 말을 통해 민혁과 화란에게 충성을 다짐했다.

뒤이어 서정배 형사가 등장해 화란과 상태를 협박했다. 5년 전 사건의 비밀을 아는 듯한 어투로 상태를 압박했으나 상태는 대수롭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다. 서정배는 "날 이렇게 푸대접하면 안될 텐데"라는 대사로 후일을 기약했다.

이후 상태가 비서실장에서 상임이사로 취임하게 되었다. 이를 통해 부사장과 더욱 가까워짐은 물론, 민혁과 화란을 위해 더 많은 일을 꾸밀 수 있는 단초가 되었다.

 

이어지는 91화에서는 5년 전 사건에 대한 내용이 주를 이루었다.

출처 : MBC 아침드라마 나쁜사랑
노유그룹 사람들에게 드러난 민지와 소원의 관계

1. 어떻게 해요? 박상무님이 엄마 전화기를 봤나 봐요 : 노유그룹 사람들에게 드러난 민지와 소원의 관계

민지의 납골당에 대한 대금을 지급하지 못했다는 문자가 온 단실, 상태는 우연히 눈을 돌리던 중 단실의 휴대폰을 보는 상태는 재혁의 5년전 약혼녀가 단실의 딸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이로 인해 어떤 결과가 초래될 것인가?

 

출처 : MBC 아침드라마 나쁜사랑
화란을 압박하는 재혁

2. 지금 날 협박하는 거야? : 화란을 압박하는 재혁

이윽고 이 소식은 노유그룹의 안주인인 화란에게까지 들어가게 된다. 이 소식을 들은 화란은 소원과 재혁에게 각각 "파렴치하다", "그 어떤 말로도 나 못 막아"등 단단히 각오를 다진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재혁은 위와 같은 말로 화란을 압박하는데...

출처 : MBC 아침드라마 나쁜사랑
재혁을 응원하는 소원

3. 아직 우리에겐 할일이 있잖아요 : 재혁을 응원하는 소원

결국 이 소식으로 여러 시련을 겪는 재혁과 소원, 그런 재혁을 응원하는 소원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재혁은 "여기서 무너질 순 없잖아요"라는 말로 다소 비관적인 상황 속에서도 버텨야 한다는 다짐을 한다. 이에 소원도 "아직 우리에겐 할 일이 있잖아요"라는 말로 맞장구친다.

과연 5년 전의 그 일을 드러내기 위해, 재혁과 소원은 어떻게 이 위기를 극복할 것인가.

 

한편 누리꾼들의 반응은 "황연수의 연기가 너무 뛰어나다", "OST도 듣기 싫다" 등, 황연수 역을 맡은 오승아에 대한 칭찬일색이었다. 이외에도 "고기 못 먹는 병이면 이미 죽었지 않나?", "하은아, 그냥 저집에서 탈출하자"등 하은을 걱정하는 의견도 있었다.

출처 : 네이버, MBC 아침드라마 나쁜사랑
누리꾼들의 다양한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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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아침 드라마] '5년 전' 미리보는 나쁜사랑 91화

노유그룹 사람들에게 드러난 민지와 소원의 관계, 화란을 압박하는 재혁, 재혁을 응원하는 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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