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작 등 포트폴리오로 알아보는 배우 이선호
나이, 데뷔, 작품 등

출처 : 배우 이선호 인스타그램 캡쳐
데뷔작 등 포트폴리오로 알아보는 배우 이선호

[문화뉴스 MHN 이솔 기자] MBC 아침드라마 '나쁜사랑'에서 열연 중인 든든하고 믿음직한 주연배우 '재혁'역을 맡은 한재혁은 무게감 있으면서도 상처 많은 과거에 싸인 역할로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과 믿음직함을 주고 있다.

배우 이선호는 1981년 12월 14일 생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나이는 만 39세이며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영화학을 전공했다. 

지난 2005년 드라마 '해변으로 가요'에서 구조 대원 중 한 명인 '우물이'라는 배역으로 데뷔, 버즈의 노래 중 하나인 '사랑은 가슴이 시킨다'에 출연하기도 했다.

이후 '눈의 여왕'이라는 드라마에서 주인공의 라이벌인 '김정규'역으로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긴 그는 배우를 넘어 감독 또한 염두에 두고 있었다. "한국의 주드 로를 꿈꾼다"라는 인터뷰도 지난 2006년 진행한 바 있다.

출처 : MBC, 네이버 영화
데뷔작 등 포트폴리오로 알아보는 배우 이선호

주연으로써의 첫 데뷔는 지난 2009년 방영된 '탐나는 도다'로 17세기의 제주도에 표류한 외국인과, 제주도로 귀양 온 선비인 '박규'를 중심으로 한 판타지 드라마였다. 독특한 시도에도 드라마는 평균 시청률 5.6%로 저조했지만 이선호는 해당 작품에서 '얀'역으로 TV에서 첫 주연 데뷔를 한다.

이후 지난 2010년 방영된 SBS 드라마 '동이'에서 영조 역할로 단역을, 2011년에는 봉만대 감독의 드라마인 TV 방자전의 주인공인 '방자'역으로도 활약한 그는 2016년 드라마인 '닥터스'에서도 조연인 '정파란'역으로 열연했다.

그의 작품 필모그래피를 보면, 주연과 조연을 마다하지 않고 선호하는 작품이 있다면 주저하지 않고 배역을 맡는 것처럼 보인다. 과연 '나쁜 사랑' 이후 그의 마음을 사로잡을 배역은 무엇일지 앞으로의 작품이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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