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지현, MBC 라디오 캠페인 ‘잠깐만’ 내레이션 참여…아역→성인, 17년 차 배우가 처음 밝히는 마음속 이야기
남지현의 각오 ‘20대에는 에너지가 있고 신뢰를 주는 사람 되고파’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 이준혁 이어 남지현, 드라마 배우들이 말하는 이야기

사진제공=MBC

 

[문화뉴스 MHN 윤승한 기자] 남지현이 TV가 아닌 라디오를 통해 대중과 소통에 나섰다.

남지현은 오늘부터 매일 다른 7개의 에피소드를 통해 ‘잠깐만’ 시그널 뒤의 목소리로 청취자들과 만난다. ‘잠깐만’은 MBC가 지난 20여 년 동안 펼쳐 온 라디오 캠페인으로 각계각층의 저명인사의 목소리를 통해 우리 사회의 다양한 이야기를 청취자들과 함께 생각하는 코너이다.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정상의 웹툰 작가에서 불의의 사고로 두 다리를 잃고 휠체어를 타게 된 주인공의 내면을 연기하는 장면과 약혼자와 절친의 배신을 알게 된 후 오열하는 장면, 극 중 형사 역인 이준혁과 공조 수사를 펼치는 장면 등에서 시청자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역 배우로 시작해 어엿한 성인 배우로 성장해온 그녀의 작품에 대한 철학과 삶에 대한 진지한 고민은 물론, 소소한 희망들을 청취자와 함께 나눌 예정이다.

오늘부터 오는 4월 12일까지 일주일간 배우 남지현의 목소리로 청취자를 찾는 MBC 공익캠페인 ‘잠깐만’은 MBC FM4U에서 들을 수 있다.

한편, 남지현은 MBC 월화드라마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연출 김경희, 극본 이서윤, 이수경, 이하 드라마 ‘365’)에서 리셋의 비밀을 추적하는 웹툰 작가 신가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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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지현, MBC 라디오 캠페인 ‘잠깐만’ 내레이션 참여…처음 밝히는 마음속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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