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적 팀 전투(FTF 모드) 이어 리그오브레전드 IP를 활용한 세 번째 게임, 모바일과 PC 연동 가능

출처 : 레전드 오브 룬테라 공식 홈페이지
리그 오브 레전드 IP 활용 카드 게임, '레전드 오브 룬테라' 출시 임박

[문화뉴스 MHN 이솔 기자] 10주년을 맞은 리그 오브 레전드가 또다른 준비를 하고 있다. TFT 모드의 출시에 이어 이번에는 '레전드 오브 룬테라'라는 카드 게임으로 게이머들을 즐겁게 해 줄 준비를 하고 있다.

지난 1월 25일(한국시각 기준) 오픈 베타로 첫 선을 보인 레전드 오브 룬테라는 블리자드사의 '하스스톤'의 대항마 격으로 이번 게임을 출시했다. 이 게임 또한 연관검색어에 '롤스스톤'이라고 적혀있는데, 이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IP를 활용한 하스스톤이 '돌겜'이라고 불리며 카드게임이 널리 알려지게 된 계기가 되었기 때문이다.

출처 : 레전드 오브 룬테라 공식 홈페이지
리그 오브 레전드 IP 활용 카드 게임, '레전드 오브 룬테라' 출시 임박

레전드 오브 룬테라는 리그 오브 레전드라는 게임에서 얻은 IP를 다양한 컨텐츠로 활용하는 두 번째 작품이다. 지난 3개월 동안 베타 테스트를 통해 게임성과 버그 및 밸런스 등에 대한 정보를 얻은 라이엇 게임즈는 "본격적으로 유저를 맞이할 준비가 되었다"라고 설명했다.

게임은 기본적으로 1:1방식의 카드 대결로 진행되며, 몬스터 및 마법으로 분류된 두가지 종류의 카드를 선택해 덱을 구상한다. 이후 전투에 나가 자신이 구상한 덱을 통해 상대방의 생명력을 0까지 깎아 승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게임이다. 덱의 기본적인 뼈대는 게임사 측에서 제공하며, 이후 유저들은 자신의 입맛대로 덱을 개조해나가며 적을 물리치면 된다. 또한 자신이 좋아하는 카드를 소유할 수 있는 소집욕구를 채울 수 있는 게임이기도 하다.

이번 정식 패치를 앞두고 120종이 넘는 카드와 신규 지역을 개임 내에 추가한다는 소식과 함께 모바일 버전과 PC버전을 한 번에 출시해 크로스 플랫폼 플레이를 가능하게 할 계획이다. 크로스 플랫폼 플레이를 위해서는 '리그 오브 레전드'등을 통합적으로 즐길 수 있는 라이엇 계정이 필요하지만, PC와의 연동을 원하지 않는 경우 라이엇 계정이 필요하지는 않다. 라이엇 게임즈 측은 "모바일 버전은 오는 4월 29일 02시 이후에 앱스토어와 플레이스토어에 등록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출처 : 레전드 오브 룬테라 공식 홈페이지
리그 오브 레전드 IP 활용 카드 게임, '레전드 오브 룬테라' 출시 임박

이번 정식 출시 이전까지 플레이한 '베타 플레이'의 기록 또한 보전된다. 베타에서 달성한 최고 등급을 기념하는 아이콘을 지급하며 신규 시즌에서는 신규 랭크를 통해 랭크에 따른 보상을 받을 수 있다.

-----

"5월 1일에 봐요!" 리그 오브 레전드 IP 활용 카드 게임, '레전드 오브 룬테라' 출시 임박

전략적 팀 전투(FTF 모드) 이어 리그오브레전드 IP를 활용한 세 번째 게임, 모바일과 PC 연동 가능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