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충현, 김민정 부부 합류
2011년 KBS 공채 38기 아나운서 동기
2019년 결혼...2019년 동반 퇴사

출처=김민정 인스타그램
 '동상이몽' 조충현-김민정 부부 "동반 퇴사 이유는..." KBS 아나운서, 결혼 관심

[문화뉴스 MHN 한진리 기자] '동상이몽2'에 조충현-김민정 부부가 출연해 달달한 일상을 공개한다.

6일 저녁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는 동반 퇴사로 화제를 모았던 KBS 전 아나운서 조충현♥김민정 부부가 스페셜 부부로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KBS 아나운서 입사 동기였던 김민정과 조충현이 한날 한시 동반 퇴사한 이유를 밝힐 예정이다.

출처=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
'동상이몽' 조충현-김민정 부부 "동반 퇴사 이유는..." KBS 아나운서, 결혼 관심

앞서 진행된 촬영에서 조충현은 '재벌 집 아들이다', '부모님이 수원 유명 갈빗집을 운영한다' 등 퇴사에 얽힌 항간의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이에 MC 김구라는 "서장훈은 비교도 안 되는 부잣집이다"라고 폭로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반면, 김민정은 "많은 분이 잘못 알고 계시는 남편에 대한 오해를 밝히고 싶어 출연했다"라며 조충현의 민낯을 낱낱이 폭로했다. 이어 김민정은 "가부장적인 남편 때문에 지난 3년간 정말 많이 싸웠다"라며 위기의(?) 신혼생활까지 고백했고, 이를 지켜보던 MC 김숙은 분노를 참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김민정은 집으로 날아온 의문에 독촉장에 큰 충격을 받았다. 이에 프리 선언 후 경제권 관리 문제를 두고 조충현과 김민정 부부 사상 초유의 '동상이몽'이 펼쳐지기도 했다.

출처=김민정 인스타그램
 '동상이몽' 조충현-김민정 부부 "동반 퇴사 이유는..." KBS 아나운서, 결혼 관심

조충현과 김민정은 KBS 아나운서 입사동기다. 조충현은 1982년 생으로 올해 39세로 지난 2011년 KBS 38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했다. 이후 KBS 간판 아나운서로 활동하며 '1대 100', '생생정보', '연예가중계' 등을 진행했다.

김민정은 1986년 생으로 올해 35세다. 지난 2011년 KBS 38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했다. 3년간 KBS 9시 뉴스 앵커를 맡아 안정적인 진행 실력을 인정받았다. 

조충현과 김민정은 5년간의 열애 끝에 지난 2016년 9월 24일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2019년 4월 22일 함께 KBS를 퇴사했다. 

'퇴사자 부부'의 짠내 나는 일상과 '철부지 남편' 조충현의 모습은 6일 밤 11시 방송되는 '동상이몽2'에서 최초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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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KBS 공채 38기 아나운서 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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