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은의 생부를 찾는 화란과 진기를 말리는 연수, 연수와 유진의 대립, 호진에게 넌지시 물어보는 유진

[문화뉴스 MHN 이솔 기자] MBC 아침드라마 나쁜사랑의 91번째 이야기가 공개되었다.

이번 이야기는 소원과 민지의 관계를 중심으로 전개되었다. 두 사람의 관계를 알아버린 진기와 화란, 그리고 민혁은 이를 가지고 소원과 재혁을 압박한다. 한편 연수 또한 이 세 사람에게 숨겨둔 아이와 관련해 추궁당하는 중이지만 연수는 '민혁과 상태'라는 카드로 이 위기를 모면하려 한다.

화란과 상태, 그리고 민혁으로 구성된 특공대는 어떤 활약을 할지, 기대가 되는 전개였다.

이어 공개된 92화 미리보기에서는 '유진'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었다.

출처 : MBC 아침드라마 나쁜사랑
하은의 생부를 찾는 화란과 진기를 말리는 연수

1. "죽었다고 했잖아요" : 연수의 아이와 생부를 찾는 화란과 진기를 말리는 연수

비밀을 숨기고 들어온 연수의 비밀이 드러날 위기에 처했다. 연수의 아이에 대한 소식을 듣고 놀란 화란은 그 아이와 생부를 찾으라는 지시를 상태에게 내린다. 상태는 이를 연수에게 알린다. 연수는 "죽었다고 했잖아요"라고 둘러대고, 마침 이 때 회장님이 들어와서 둘의 이야기는 중단된다.

겹겹이 위기에 빠질 연수는 과연 어떤 방법으로 이 위기를 탈출할 수 있을까? 

 

출처 : MBC 아침드라마 나쁜사랑
연수와 유진의 대립

2. 겪을수록 새록새록 놀라운 사람이네 황 실장 : 연수와 유진의 대립

유진은 연수의 소식을 듣고, 회사에 둘만 남은 자리에서 위와 같이 황연수에 대해 불편한 기색을 내비친다. 한편 연수 또한 소원을 물고 늘어지며 "최소원도 똑같은 비밀을 숨기고 들어왔잖아요"라고 받아친다. 다소 억울하다는 입장이 악에 받친 말투를 통해 전달되었지만 유진은 "그거랑 그거랑 같아?"라고 크게 소리치며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인다.

과연, 새롭게 대립하는 유진과 연수는 어떤 결과를 낳을지...

출처 : MBC 아침드라마 나쁜사랑
호진에게 넌지시 물어보는 유진

3. 혹시... 최변 아이야? : 호진에게 넌지시 물어보는 유진

최변에게 호감을 드러낼 듯 말 듯 표현하던 유진, 말을 꺼낼까 말까 한참을 고민하던 유진은 호진과 둘이 마주한 자리에서 다짐한 듯 말을 꺼낸다. 지레짐작으로 연수와 최변의 사이를 의심하고 있었던 것 마냥 최변에게 위와 같은 말을 하는 유진.

호진은 사실을 말할 것인가? 또한 두 사람의 관계는 어떻게 될 것인가?

한편 누리꾼들의 반응은 "드라마의 등장인물이 개성 넘친다", "특공대가 해체되기를 바란다" 등의 의견을 보냈다. 한편으로는 "케키"의 뜻을 묻는 질문들도 있었다. '케키'는 드라마 속에서 단실이 '케이트'를 기억하기 어려워 대충 부르던 말이다.

출처 : 네이버, MBC 아침드라마 나쁜사랑
누리꾼들의 다양한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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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아침 드라마] '특공대' 미리보는 나쁜사랑 92화

하은의 생부를 찾는 화란과 진기를 말리는 연수, 연수와 유진의 대립, 호진에게 넌지시 물어보는 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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