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현 감독 데뷔작 '파수꾼'으로 첫 주목... 차기작 '사냥의 시간' 해외 매체의 관심을 끌어

'사냥의 시간' 윤성현 감독 / 사진 넷플릭스 제공

[문화뉴스 MHN 정하림 기자] 영화 '파수꾼' 으로 데뷔한 윤성현 감독이 '사냥의 시간'으로 돌아온다. 

'사냥의 시간'은 새로운 인생을 위해 위험한 작전을 계획한 네 친구들과 이를 뒤쫗는 정체 불명의 추격자, 이들의 숨 막히는 사냥의 시간을 담아낸 추격 스릴러다.

윤성현 감독은 첫 장편 '파수꾼'으로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 뉴커런츠상 수상과 국내 신인감독상을 휩쓸며 처음 이름을 알렸다.

'사냥의 시간은' 한국영화 최초로 제70회 베를린국제영화제 베를리날레 스페셜 갈라 섹션에 공식 초청되며 큰 화제를 낳았다. 해외 매체들은 “멈추지 않는 긴장의 연속” (Hollywood Reporter), “네 명의 주인공을 추적하는 끈질긴 킬러가 윤성현 감독의 분위기 있는 스릴러에서 가장 멋진 부분” (Variety), “대부분의 스릴은 긴장된 분위기를 만들어내는 능숙한 촬영 기술과 음향 편집에서 온다” (Cinema Escapist), , “윤성현 감독의 '사냥의 시간'은 아주 흥미진진하며 기술적으로 인상적이고 스릴러 장르의 근원을 찬양하는 재미있는 작품" (Uncut Movies) 등 열화와 같은 지지를 쏟아냈다.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에 동시 공개될 '사냥의 시간'에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사냥의 시간' 넷플릭스에서 오는 10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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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사냥의 시간' 4월 10일 공개

윤성현 감독데뷔작 '파수꾼'으로 첫 주목... 차기작 '사냥의 시간' 해외 매체의 관심을 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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