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를 통해 인간의 본성을 살피는 '뇌로 보는 인간', 마지막화는 '종교'의 비밀 파헤친다

출처: EBS 제공

[문화뉴스 MHN 박지민 기자] 7일 EBS에서 인간의 뇌에 담긴 5가지 본성을 탐구한 다큐멘터리 다큐프라임 '뇌로 보는 인간'이 5부작 중 마지막화로 '종교'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다.

사람들은 때때로 보이지 않는 존재를 상상하고 두려워하고 때로는 그것에서 위로를 받기도 한다. 인간의 이런 마음들이 모여 종교를 만들어 냈고, 이 종교는 인간의 사회와 문명에 큰 역할을 해왔다.

우리는 어떻게 보이지 않는 존재를 믿는 걸까? 우리가 믿는 그 존재는 과연 어떤 존재일까? 5부에서는 사람들이 종교적 체험을 할 때 뇌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우리는 신을 어떻게 형상화 하는지, 종교적 의례를 함께 할 때는 신체에서 어떤 생리적인 반응이 일어나는지 등을 직접 실험하며 종교 전문가들과 함께 알아본다.

보이지 않는 것을 믿는 마음은 인간의 오래된 본성이다. 그러나 앞으로도 종교를 통해서 그 본성을 이어나갈까? 아니면 다른 무언가를 믿길 선택하며 살아갈까?

'뇌로 보는 인간' 5부에서는 종교와 초자연적인 현상을 연구한 다양한 전문가들을 만나, 신과 영혼, 사후세계를 믿는 인간의 마음과 뇌의 연관성을 밝혀낸다.

뇌를 통해 돈, 폭력, 예술, 섹스, 종교 등 인간의 본성을 살펴보는 다큐멘터리 EBS 다큐프라임 '뇌로 보는 인간' 5부 '종교'편은 7일 밤 9시 50분, EBS 1TV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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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다큐프라임 '뇌로 보는 인간' 5부는 '종교'에 대해 다룬다

뇌를 통해 인간의 본성을 살피는 '뇌로 보는 인간', 마지막화는 '종교'의 비밀 파헤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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