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월에 결혼 후 1년만에 이혼

출처: 문화뉴스

[문화뉴스 MHN 유인교 기자] 보이그룹 클릭비 출신 가수 김상혁과 쇼핑몰 CEO 송다예 부부가 결혼한 지 1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김상혁의 소속사 측은 7일 "김상혁이 최근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 구체적인 이유는 사생활 문제이기 때문에 언급할 수 없다"고 전했다.  

두 사람의 측근에 따르면 지난해 4월 결혼한 두 사람은 성격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1년 만에 이혼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또한“김상혁과 송다예가 많은 대화를 나누고 신중하게 생각한 끝에 결국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김상혁과 송다예의 불화설은 SNS를 통해 암시되었다. 지난해 10월 이후 둘은 서로에 대해 언급하질 않았고 지난 2월 서로 SNS 팔로우를 끊어 이상기류가 감지되었다. 

두 사람은 현재 조용히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 가족들과 주변 지인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최대한 조용히 이혼 과정을 매듭지으려 한다고 알려졌다.

한편 1999년 그룹 클릭비로 데뷔한 김상혁은 6세 연하인 얼짱 출신 쇼핑몰 CEO 송다예와 2년여 교제 끝에 지난해 4월 결혼식을 치렀다. 

당시 TV조선 ‘아내의 맛’을 통해 결혼식 과정을 공개할 정도로 서로를 사랑하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결국 교제 기간 보다 짧은 1년 만에 파경을 맞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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