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8월 27사단으로 입대
비투비 멤버 중 첫 전역자

출처: 서은광 SNS

[문화뉴스 MHN 유인교 기자] 그룹 비투비의 서은광이 오늘 7일 전역을 했다.

서은광은 최근 말년 휴가를 나와 부대 복귀 없이 전역을 맞았다. 국방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등의 차원에서 복귀 없이 전역을 명하고 있다.

2018년 8월 서은광은 비투비 멤버 중 첫 번째로 군에 입했다. 강원도 화천 제27보병사단 이기자부대 신병교육대에 입소한 그는 27사단에서 성실하게 군 복무를 하고 육군 병장으로 만기 전역했다. 

서은광은 SNS를 통해 "그 동안 함께했던 전우들 간부님들 잊지못할 추억들 된 것 같아 너무 감사드리고, 그 동안 늘 한결같이 응원해주고 기다려준 우리 멜로디 여러분들께도 너무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라며 입장을 밝혔다.

출처: 유튜브 생방송 캡쳐

또한 오늘 7일 유튜브 BTOB채널에서 진행된 전역 기념 생방송에서 "눈물날 것 같다. 오늘부로 민간인으로 돌아온 비투비 리더 서은광이다. 여러분 반갑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자신의 근황에 대해 "다친 데 없고 삼시세끼 잘 먹고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고 운동도 하며 건강하게 전역했다"며 "살이 5~6kg 정도 쪘다. 입대할 때 60~61kg 왔다갔다 하다가 지금 67kg 정도다. 운동도 열심히 했기 때문에 근육으로 보기 좋게 찌지 않았나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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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 서은광, 오늘 7일 부대 복귀 없이 육군 만기전역

지난해 8월 27사단으로 입대
비투비 멤버 중 첫 전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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