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정동원-남승민 만남 담긴다
'미스터트롯' 출연 당시 유소년팀으로 우정 쌓아
올해 19세 남승민, 14세 정동민

출처=TV조선 '아내의 맛'
'아내의맛' 미스터트롯 정동원-남승민 "유소년부 다시 만났다" 트롯 영재 나이 화제

[문화뉴스 MHN 한진리 기자] '미스터트롯' 트롯 영재 정동원과 남승민이 '아내의 맛'에 출연한다. 

7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맛')'에는 '미스터트롯'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트로트 가수 남승민과 정동원이 출연한다.

남승민과 정동원은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 경연을 통해 친형제 같은 끈끈한 케미를 자랑했다. 둘은 방송 이후에도 꾸준히 연락을 이어가며 훈훈한 우정을 이어왔다고.

아내의맛 측은 "'미스터트롯' 방송 후 바쁘게 달려가던 남승민과 정동원이 함께 꿀 같은 휴식을 즐기면서 서로에게 격려와 응원을 건네는 훈훈한 만남의 장을 펼쳤다"며 "풋풋하고 청량한 10대 우정의 트로트  의형제가 어떤 일상을 살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출처=TV조선 '아내의 맛'
'아내의맛' 미스터트롯 정동원-남승민 "유소년부 다시 만났다" 트롯 영재 나이 화제

이날 방송에서 오랜만에 마산에서 재회한 두 사람이 서로를 얼싸안으며 반가워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잠시 연습을 미뤄두고 여느 또래 아이들처럼 장난치던 두 사람은 우연히 지나치다 자신들을 알아봐주는 이모, 삼촌들을 통해 인기를 실감했다.

이어 남승민과 정동원은 마산 바다를 배경으로 마주 앉아 '미스터트롯' 뒷이야기를 늘어놓으며 회상했다. 중학교 입학을 앞둔 정동원은 남승민에게 14년 인생 최대 고민을 토로했고, 19년 인생 남승민은 고민을 들어주며 조언을 해줬다.

출처=남승민 인스타그램'아내의맛' 미스터트롯 정동원-남승민 "유소년부 다시 만났다" 트롯 영재 나이 화제

남승민은 2002년 생으로 올해 19세다. 2019년 '사랑하나로/인생사' 앨범을 발매했고 제4회 이호섭 가요제 대상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리틀 박현빈'으로 불리며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본선 3차전까지 올라가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정동원은 2007년 생으로 올해 14세다. 지난 2019년 싱글 앨범 'Miracle'을 발표하며 데뷔했다. 전국노래자랑, SBS '영재발굴단'에 출연하며 널리 알려졌으며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 최종 5위에 오르며 '트롯 신동'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정동원과 남승민은 '미스터트롯' 출연 당시 유소년부로 함께 팀 미션에 오르며 끈끈한 우정을 쌓았다는 후문이다. 

트롯 영재 남승민-정동원의 사랑스러운 우정이 펼쳐지는 '아내의 맛'은 7일 저녁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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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맛' 미스터트롯 정동원-남승민 "유소년부 다시 만났다" 트롯 영재 나이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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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9세 남승민, 14세 정동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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