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에게 아이에 대한 사실을 추궁하는 민혁, 그런 민혁과 연수를 지켜보는 호진, 연수에게 이혼을 통보하는 민혁

[문화뉴스 MHN 이솔 기자] MBC 아침드라마 나쁜사랑의 92번째 이야기가 공개되었다.

 

이번 이야기는 며느리들의 숨겨진 비밀을 중심으로 전개되었다. 호진과 연수 두 사람의 관계를 짐작하는 유진, 그리고 아이가 있다는 사실을 들은 민혁 등 연수에 가까이 있는 인물들이 오히려 연수를 위협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화란에게 신뢰를 받던 소원 또한 화란에게 타박 받고 있는데... 노유그룹의 며느리들의 미래가 궁금해지는 장면들이 다수 펼쳐졌다.

 

이어 공개된 92화 미리보기에서는 민혁과 호진의 관계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었다.

출처 : MBC 아침드라마 나쁜사랑, 민혁, 연수의 이이에 대한 사실을 추궁하며

1. "죽어? 절대 그럴 일 없어" : 민혁, 연수의 이이에 대한 사실을 추궁하며

연수는 자신에게 아이가 있다는 사실을 듣고 온 민혁에 "애 아빠는 죽었다"라는 말로 둘러대지만, 연수의 계속된 거짓말을 바로 옆에서 겪은 민혁은 연수를 계속 의심하며 "죽어? 절대 그럴 일 없어"라는 대사로 연수를 몰아붙인다. 연수는 더 이상 먹히지 않는 자신의 거짓말에 당황하지만 이내 침착한 모습을 보이려고 노력하는데...

과연 연수는 이번 위기를 어떻게 넘길 수 있을지?

 

출처 : MBC 아침드라마 나쁜사랑, 호진, 연수의 과거를 궁금해하는 민혁과의 술자리에서

2. "당신 눈앞에 있잖아 지금" : 호진, 연수의 과거를 궁금해하는 민혁과의 술자리에서

민혁은 연수의 과거가 궁금하다. 연수가 벌인 여러 사건들을 듣는 것만으로도 머리가 아플 지경이다. 게다가 아이가 있다는 사실을 숨기고 자신과 결혼한 연수를 마치 '사기꾼'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연수의 "애 아빠는 죽었다"라는 말을 전혀 사실로 받아들이지 않으며 호진에게 고민을 털어놓는데...

과연 눈 앞에 있는 '연수 아이의 생부'와는 앞으로 어떤 사건이 전개될지?

 

출처 : MBC 아침드라마 나쁜사랑, 연수에게 이혼을 통보하는 민혁

3. "못살아, 끔찍해, 나 이혼하고 말거야" : 연수에게 이혼을 통보하는 민혁

결국 민혁은 자신에게 용서를 구하는 연수에게 "나 더 이상 이 여자랑 못 살아, 끔찍해, 나 이혼하고 말 거야"라는 말과 함께 방을 나선다. 자신을 붙잡는 연수를 뿌리치며 돌아서는 민혁. 한편 연수에게는 자신의 편이던 화란과 상태마저 자신에게서 돌아서자 깊은 절망감에 빠진 모습을 보이는데...

연수는 과연 호진과의 관계를 끝까지 숨길 수 있을까?

 

한편 누리꾼들의 반응은 "민혁의 캐릭터가 매력적이다", "호진과 케키(유진)이 이어졌으면 좋겠다"는 반응들을 보였다. 이외에도 "뭔 죄가 까도 까도 나오지?", "드디어 밝혀지나?" 등 연수의 상황을 질타하는 듯한 반응들도 있었다.

출처 : 네이버, MBC 아침드라마 나쁜사랑, 누리꾼들의 다양한 반응

-----

[MBC 아침 드라마] "나 이혼하고 말거야" 미리보는 나쁜사랑 93화

연수에게 아이에 대한 사실을 추궁하는 민혁, 그런 민혁과  연수를 지켜보는 호진, 연수에게 이혼을 통보하는 민혁

주요기사
방송 최신기사
관련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