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스타 옹성우X신예은 조합, 비주얼부터 설렌다
옹성우, 신예은 JTBC 드라마 '경우의 수' 남녀주인공 낙점

출처: 옹성우, 신예은 SNS 캡처

[문화뉴스 MHN 박지민 기자] 2020년 하반기 방여예정인 JTBC 드라마 '경우의 수'가 옹성우와 신예은을 주연으로 낙점지으며 제작에 들어갔다. 

JTBC 금토드라마 '경우의 수'는 10년을 걸쳐 차례대로 서로를 짝사랑하는 여자와 남자의 쌍방삽질 관계전복을 그린 로맨스코미디다. 

출처: 옹성우 SNS 캡처

극 중 사진작가지만 모델로 오해받을 만큼 빼어난 외모와 출중한 능력을 갖춘 남주인공 '이수' 역에는 옹성우가 캐스팅됐다. '이수'는 여주인공의 짝사랑 상대로 완벽하고 시크한 성격의 매력적인 인물이다. 

옹성우는 아이돌 육성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을 통해 이름을 알리며 당시 잘생긴 외모에 뛰어난 실력과 재치있는 입담까지 장착해 큰 인기를 끌었다. 이후 5위로 워너원의 멤버가 된 그는 지난 2019년 방송된 JTBC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으로 이미 한차례 안정적인 연기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출처: 신예은 SNS 캡처

여주인공 '경우연' 역할에는 떠오르는 인기배우 신예은이 캐스팅됐다. '경우연'은 10년 간 친구 '이수'를 짝사랑해 온 주관뚜렷한 인물로 직장을 관두고 단박에 캘리그라피스트로 전향할 만큼 한 번 꽂힌 것에 몰두하는 타입이다. 

신예은 역시 웹드라마 '에이틴'의 여주인공을 맡아 십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은 바 있으며, 이어 tvN 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에 출연해 활약을 이어갔다. 현재 KBS2 드라마 '어서와'의 여주인공을 맡아 출연하고 있으며 지상파 데뷔도 성공적으로 이뤄냈다. 

이와 함께 여주인공 '경우연'의 앞에 나타난 새로운 인물 '온준수' 역에는 제국의 아이들 출신 김동준이 캐스팅되며 청춘 라인업을 완성했다. 

한편, 이미 비주얼부터 시청자들을 설레게 할 남녀 주인공의 캐스팅이 확정된 가운데, 2020년 하반기 방영예정인 드라마 '경우의 수'가 시청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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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방영 예정 로코 '경우의 수', 옹성우X신예은 조합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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