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기획 창-코로나19 최전선의 기록' 대구-경북
11일(토) 밤 8시 5분 KBS 1TV

KBS 시사 기획창 '코로나 19' 최전선의 기록 예고편 캡쳐 / [KBS 시사기획 창] 대구-경북 코로나 중증치료 센터, 코로나 19 최전선의 기록

[문화뉴스 MHN 전은실 기자] 11일 방영될 '시사 기획창-코로나 19 최전선의 기록'에서는 경북대병원 중증치료센터에 입원한 코로나 감염 위중 환자들을 살리기 위해 의료진들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기록했다. 

KBS 시사 기획창 '코로나 19' 최전선의 기록 예고편 캡쳐 / [KBS 시사기획 창] 대구-경북 코로나 중증치료 센터, 코로나 19 최전선의 기록

위중환자들에게 쓸 뚜렷한 치료약이 없는 상황에서 사망률을 낮추는 데 가장 중요한 관건은 환자들이 제대로 숨을 쉴 수 있도록 조치하는 것이다. 
인공호흡기나 심폐보조장치인 '에크모 치료'를 통해 위중환자들이 회복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위중환자들이 인공호흡기를 떼고 나서 혼자서 제대로 숨을 쉴 수 있는 상황이 되면 일반 중증환자로 분리돼 음압격리병동에서 생활한다. 

여기서 환자들이 의료진들과 대화를 나눌 정도가 되면서 서서히 회복한다. 회복에서 퇴원까지, 환자들의 모습을 영상에 담았다.   

 

KBS 시사 기획창 '코로나 19' 최전선의 기록 예고편 캡쳐 / [KBS 시사기획 창] 대구-경북 코로나 중증치료 센터, 코로나 19 최전선의 기록

경증환자로 분류되면 생활치료센터에 들어가 최종 음성판정을 받을 때까지 그곳에 머문다. 
생활치료센터를 운영하는 의료진 수가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일반병원에서 진료를 담당하는 의사들이 봉사 형태로 일하고 있다. 
생활치료센터의 의료진들과 퇴원을 해 정상생활로 돌아간 사람들이 나눈 감사의 메시지를 일부 공개한다. 

 

KBS 시사 기획창 '코로나 19' 최전선의 기록 예고편 캡쳐 / [KBS 시사기획 창] 대구-경북 코로나 중증치료 센터, 코로나 19 최전선의 기록

현재 중증환자에게 적용 가능한 치료약은 없는지, 신약 개발 상황은 어떤지, 회복한 확진자들의 혈청에서 얻은 항체 요법 적용의 가능성에 대해 알아봤다.

경북대병원에서 지난 3일 의료인이 첫 사망했다. 개인병원을 운영하면서 외래환자를 접촉했다 확진된 60대 내과의사는 고혈압과 당뇨를 앓아온 것으로 확인됐다. 
한때 '사이토카인 폭풍' 현상으로 생사의 기로에 했던 20대 남성 환자는 현재 경북대 병원에서 위기를 넘기고 서서히 회복되는 것으로 전해진다.

 

KBS 시사 기획창 '코로나 19' 최전선의 기록 예고편 캡쳐 / [KBS 시사기획 창] 대구-경북 코로나 중증치료 센터, 코로나 19 최전선의 기록

한편, 코로나 19의 최전선인 경북 대구의 병원에서 환자를 살리기 위해 지금도 고군분투 중인 의료진들의 이야기를 담은 'KBS 1TV 시사기획 창, 코로나 19 최전선의 기록'은 11일 밤 8시 5분 KBS 1TV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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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시사기획 창] 대구-경북 코로나 중증치료 센터, 코로나 19 최전선의 기록

'시사기획 창-코로나19 최전선의 기록' 대구-경북
11일(토) 밤 8시 5분 KBS 1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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