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남부 곳곳에 비

pexels image

 

[문화뉴스 MHN 노푸른 기자] 주말동안 남부 곳곳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11일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중부지방은 오후부터 맑아질 것으로 보인다. 

강수량은 5mm~20mm 내외로 예상되며, 토요일인 11일에는 전남과 경남,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 소식이 있고 일요일인 12일에는 강원 영동을 중심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동해안과 제주도에는 12일 강한 바람도 불 것으로 예보됐다. 충남 이남 지역은 대기 불안정으로 소낙성 비가 내릴 가능성도 있다. 특히 호남 지역은 우박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어 시설물 피해가 없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주말동안 비 내림으로 인해 경보가 주의보로 하향되거나 해제될 가능성이 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7도, 강릉 6도, 대구 7도, 낮기온은 서울 16도, 춘천 17도, 광주 10도로 남부지방은 낮에도 다소 쌀쌀하하다.

기온이 점점 올라 화요일부터는 서울의 낮기온이 20도를 넘을 것으로 예상되며, 다음주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된다. 

한편 내일 11일까지 시행되는 총선 사전투표 시 우산을 챙기는 것이 권장된다. 

 

 

 

---

이번 주말 전국 곳곳 비 소식…사전투표 시 우산 필요

이번 주말 남부 곳곳에 비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