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한국 대표 남배우 정우성, 강동원, 원빈

영화 '비트'

 

[문화뉴스 MHN 노푸른 기자] 여러 배우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한국의 대표 '미남' 세 배우를 추렸다: 정우성, 강동원, 원빈.

한국의 대표 '조각상' 정우성은 1973년 생으로 1994년 영화 '구미호'로 데뷔했다.

정우성은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인해 알바를 전전하다가 업계 사람의 눈에 띄어 모델 일을 시작했다. 이후 오리온의 센스민트 CF를 통해 처음으로 얼굴을 알렸고 이후 우월환 외모로 인지도를 상승시킨 후, 1994년 영화 '구미호'로 데뷔했다.

 

영화 '비트'

 

정우성의 대표작으로 알려진 영화는 1997년작 '비트'이다. 연예계 대표 단짝으로 알려진 이정재-정우성의 우정도 이 영화에서 시작되었다. '비트'는 정우성의 리즈 시절 미모를 2시간동안 볼 수 있는 감사한 작품이다. 

정우성은 올해 영화 세 편에 출연한다. 강태영 감독의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그리고 한경재 감독의 '강철비2: 정상회담'에 주연으로 출연하며, 영화 '보호자'에서는 감독과 주연을 맡았다.

 

다음은 여자라면 누구나 마음 속에 이상형으로 품고 있는 강동원이다.

영화 '가려진 시간' 

 

1981년생인 강동원은 고등학교 2학년 때 지하철에서 캐스팅 돼 모델계에 입문했다. 배우로서는 2003년 MBC 드라마 '위풍당당 그녀'로 데뷔했으며 히트작은 2004년 개봉한 영화 '늑대의 유혹'이다. 이 영화에서 강동원이 우산을 들어주는 장면은 한국 영화사에서 두고두고 회자되는 명장면이다.

 

사진제공=엘르

 

강동원은 2006년 영화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2009년 '전우치', 2010년 '의형제', 2014년 '군도: 민란의 시대', 2015년 '검은 사제들', 2016년 '검사외전', '가려진 시간', '마스터', 2017년 '1987' 등 안정적인 필모그래피를 쌓아오며 한국 대표 남배우로 입지를 굳혔다.

최근에는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잘생긴 얼굴 더 보여달라'는 팬들의 요구에 부응하고 있다. 강동원은 올해 정석 감독의 영화 '반도'에 출연할 예정이다.

 

다음은 한국의 대표 '빈'자 돌림 미남, 원빈이다.

영화 '킬러들의 수다'

 

데뷔 초부터 수많은 CF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원빈은 1977년 출생, 1995년 데뷔했다. 이후 2000년 드라마 '가을동화'에서 "얼마면 돼" 명대사를 날리며 스타덤에 올랐고, 2001년 '킬러들의 수다', 2004년 '태극기 휘날리며'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원빈' 이름 두 글자를 각인시켰다.

 

영화 '아저씨'

 

원빈은 이후 2010년 영화 '아저씨'에 출연, 완성도 있는 액션 연기를 펼쳐 '꽃미남' 이미지에서 '상남자' 이미지로 변신에 성공했다. 

원빈은 지난 2013년 배우 이나영과 열애를 인정하고 2015년 5월 자신의 고향인 강원도 정선에서 소규모 결혼식으로 올렸으며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한 아이의 아버지가 된 원빈의 복귀를 전국민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원빈은 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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