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선수빈 기자] '서울극장, 플러스 기획전'이 1주 차, 2주 차 작품들이 성황리에 상영 중이며 이제 마지막 3주 차 상영작들만을 남겨두고 있다. 

오는 4월 25일부터 5월 1일까지 진행될 3주 차 기획전 상영작의 키워드는 진정한 마니아층을 형성하며 개봉 이슈 이후에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영화들로 구성된 ‘찐팬 영화’다. 

1주 차에서 '드라마', 2주 차에서 '음악영화'를 선보였다면, 3주 차 '찐팬 영화'는 진정한 마니아를 형성했던 상영작들로 채워졌다. '찐팬 영화' 라인업들의 플러스관 상영 소식은 개봉 당시에도 n차 관람을 하고 집에서 혼자 소장용 파일을 보며 특정 영화에 대한 애정을 키워왔던 이들에게 스크린으로 더 큰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커다란 선물이 될 것이다. 

더욱 특별한 점은, 3주 차에는 1,2주 차에는 없었던 한국 영화들이 네 작품이나 상영된다는 것이다.  스크린에서 보기 힘든 '입소문 탄' 명작들을 만나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3주 차 '찐팬 영화' 라인업은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2016)로 시작해,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2017), '아수라'(2016), '비밀은 없다'(2016) 그리고  '아사코'(2018)도 상영될 예정이다.

기획전 티켓은 서울극장 홈페이지 및 모바일웹, 맥스무비, 네이버, yes 24에서 5천 원에 예매 가능하다. 또한 서울극장 자체 제작 배지와 커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획전 패키지도 상시 판매 중이며 SNS 응모를 통해 플러스 관 무료대관 혜택을 선사하는 ‘통대관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극장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1. 2주차와 동일 띠지 추가 “3주차 플러스 ‘찐팬영화’ 상영시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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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찐팬'들, 서울극장에서 모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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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극장, 플러스 기획전’의 하이라이트! 영화 라인업 공개
서울극장, 플러스 기획전 상영시간표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