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 지니, 소리바다 등 음원사이트 1위 달성
4년 9개월만의 음원차트 올킬 기록

출처: 에이핑크 인스타그램

[문화뉴스 MHN 권성준기자] 1년 3개월 만에 완전체로 컴백한 걸그룹 에이핑크가 신곡으로 주요 음원차트 정상을 휩쓸었다.

이들의 미니 9집 '룩'(LOOK) 타이틀곡 '덤더럼'(Dumhdurum)은 14일 오전 9시 기준 멜론, 지니, 소리바다, 벅스 등 음원사이트에서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덤더럼'은 '떠난 사랑 앞에 덤덤한 마음'을 표현한 댄스곡으로, 중독성 강한 후렴구와 멜로디 등이 특징이다. 더욱이 '1도 없어'와 '%%(응응)'을 작사, 작곡한 프로듀서 블랙아이드필승과 전군이 제작했다고 알려졌다.

출처: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미니 9집 '룩'은 지난해 1월 발매한 미니 8집 '퍼센트' 이후 1년 3개월 만의 앨범이다. 이번 앨범은 전반적인 컨셉을 '나'에 집중해 '나의 모습 그대로를 사랑하고, 내가 보는 대로 살아가겠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차트 '올 킬'은 2015년 7월 발매된 정규 2집 '핑크 메모리' 타이틀곡 '리멤버' 이후 4년 9개월 만에 다시 이룬 쾌거"라고 설명했다.

2011년 데뷔해 이달 데뷔 9주년을 맞는 에이핑크는 '미스터 츄'(Mr. Chu), '러브'(LUV), '노노노'(NoNoNo) 등 히트곡을 여럿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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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13일 공개 '덤더럼', 멜론, 지니 등 음원차트 올킬

멜론, 지니, 소리바다 등 음원사이트 1위 달성
4년 9개월만의 음원차트 올킬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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