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10일까지 '제5회 청춘열전 출사표' 참가자 접수 기간 연장
'제5회 청춘열전 출사표', 총 상금 1억2천만원

사진제공: 2020 롯데장학재단과 함께하는 제5회 청춘열전 출사표

 

[문화뉴스 MHN 선수빈 기자] 롯데장학재단과 노름마치 예술단이 '2020 롯데장학재단과 함께하는 제5회 청춘열전 출사표(이하 청춘열전 출사표)' 참가자를 모집한다.

'청춘열전 출사표'의 참가자 신청 마감이 연장되어, 출사표의 참가 접수를 다가오는 5월 12일까지 받는다. 주최 측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대다수의 학생들이 연습 공간이 없다는 어려움과 창작 활동을 해나가기 어렵다는 점을 익히 짐작하여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접수 기간을 한 달 연장 결정하였다. 

'청춘열전 출사표'는 젊은 국악인들을 발굴하고 그들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최종 선발된 신진국악인들에게 장학 부분은 6,000만 원, 경연은 6,000만 원 총 1억 2천만 원의 장학금 및 상금과 더불어 홍대 걷고 싶은 거리에서 개최되는 '제6회 흥 페스티벌'과 트랜스 글로벌(Transglobal) 월드 뮤직 차트에서 2위를 차지한 폴란드의 음악 축제 2021년 에스노 포트 포즈난 페스티벌(Ethno Port Poznan Festival)에서 음악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위 행사들은 청춘열전 출사표에서 배출된 전통예술가들의 지속적인 활동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국내외 축제 경험을 통해 보다 넓은 음악 생태계로 진출하여 자립을 위한 경험적 자산을 마련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청춘열전 출사표'의 김주홍 총감독은 "이번 청춘열전 출사표가 젊은 국악인들에게 국내외적으로 활동을 펼칠 수 있는 시작점이 되기를 바라며 출사표를 통해 발굴된 인재들이 활동을 이어나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국내외 축제에 참여할 기회를 만들어 주고 싶다"라는 말과 덧붙여 "롯데장학재단은 소외계층에 대한 복지와 더불어 후원과 활동을 많이 해오고 있다. 이번 출사표도 그 일환으로, 지금까지의 국내 국악 경연 대회 중 역대 최대의 장학 및 경연 상금 총 1억 2천만 원으로 작년보다 상금 내역이 증액되었다."라고 청춘열전 출사표의 취지와 목표를 밝혔다.

장학은 총 두 차례에 걸쳐 심사가 이루어지며 최종 선발된 12인에게 장학금 500만 원이 수여된다. 경연은 총 세 차례의 심사로, 최종 본선 경연은 오는 8월 2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이루어지며 본선에 오른 8팀에게 대상 2,000만 원 금상 1,000만 원 등 차등적으로 상금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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